2025.04.25 금요일
맑음 서울 15˚C
맑음 부산 18˚C
맑음 대구 19˚C
맑음 인천 13˚C
맑음 광주 11˚C
맑음 대전 13˚C
맑음 울산 15˚C
맑음 강릉 14˚C
맑음 제주 15˚C
국제

[NNA] 베트남 6월 정시운항률, 항공기 부족으로 69%로 하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코보리 타카유키 기자/ [번역] 이경 기자
2024-07-30 13:08:00
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베트남 교통부 민간항공국(CAAV)은 6월의 국내 항공 각사의 정시운항률(OTP)이 69.3%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전월에 비해 12.9%포인트, 전년 동월에 비해 10.68%포인트 저하됐다. 항공기 부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토이바오킨테 온라인이 보도했다.

 

항공회사별 정시운항률은 뱀부항공이 전월보다 2.8%포인트 상승한 88.3%로 1위. 전월보다 상승한 항공사는 뱀부항공이 유일했다. 이어 ◇베트남 에어 서비시즈(VASCO)=83.5% ◇국영 베트남항공=83% ◇퍼시픽항공=81.3% ◇비엣트래블항공=77.1% ◇비엣젯항공=52.8%의 순.

 

베트남 항공업계는 항공기 부족과 항공기 렌탈가격 급등에 시달리고 있다. 6월 업계 전체의 항공기 수는 약 160기로, 지난해 평균에 비해 40~45기 적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항공사들은 1기당 가동시간을 늘려 대응하지 않을 수 없는 실정이다. 가동시간을 평균 30% 늘린 항공사도 있었다. 

 

CAAV는 이달 초, 베트남 항공 각사에 대해 글로벌 항공기 리스회사와 협의해 항공기 추가방안을 모색하고, 국내선・국제선 공급능력 향상에 주력하도록 요청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SK하이닉스
한화손해보험
우리은행_1
하나증권
우리WON
DB그룹
NH투자증
KB증권
미래에셋
하나금융그룹
메리츠증권
jw
smilegate
KB
부영그룹
우리은행_2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