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컴투스는 자사의 인기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서 ‘주술회전’과의 대규모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31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다양한 새로운 콘텐츠가 추가되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으로 △이타도리 유지, △후시구로 메구미, △쿠기사키 노바라, △고죠 사토루, △양면 스쿠나 등 총 5종의 ‘주술회전’ 주요 캐릭터가 ‘서머너즈 워’에 새롭게 추가된다. 특히, 양면 스쿠나는 태생 5성 캐릭터로 등장하여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술회전’의 특급 주령 캐릭터들이 보스 캐릭터로 등장하는 새로운 컬래버 던전도 마련되었다. 이 던전에서는 하나미, 다곤, 죠고 등 원작의 인기 주령들이 등장하며, 플레이어는 컬래버 캐릭터 4종 중 하나를 선택해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서머너즈 워’의 천공의 섬에는 이벤트 본부인 ‘주술 고등전문학교’가 새롭게 추가되었다. 본부에서는 ‘주술사 임무’, ‘보스 러시’ 미니게임 등을 통해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며, ‘소환사 X’ 라이벌로 컬래버 몬스터가 등장하고, 채팅창 이모티콘 10종도 추가된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하여 4종의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태생 5성 양면 스쿠나를 획득할 수 있는 ‘양면 스쿠나 지급 이벤트’, △‘주술회전 소환서’를 지급하는 ‘컬래버 기념 주술사 상점 이벤트’, △빠른 육성을 지원하는 ‘주술회전 스킬 연구소 이벤트’, △‘콜라보 기념! 신비의 소환서 보너스 이벤트’ 등이 포함된다. 특히, ‘양면 스쿠나 지급 이벤트’에서는 주술 훈련장, 주술회전 기념상, 컬래버 이모티콘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한편 ‘서머너즈 워’는 현재까지 글로벌 누적 매출 30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으며, 10주년을 맞아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