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컴투스가 캐주얼 모바일 게임 '미니게임천국'에 새로운 미니게임 '오락가락'을 업데이트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락가락'은 터치로 좌우 벽의 장애물을 피해 달리는 미니게임이다. 여름을 맞아 납량특집 콘셉트의 오싹한 맵 디자인과 스릴 넘치는 게임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트램펄린을 밟으면 먼 거리까지 점프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몬스터를 모티프로 한 신규 캐릭터 4종('은백', '매랑', '백류', '혼몽')이 추가됐다. '배'와 '오색산적' 등 '오락가락'에서 점수 상향 효과를 주는 전용 푸드와 푸드 기어도 새롭게 선보인다.
컴투스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7월 7일까지 금·토·일 한정으로 일반 게임에 보너스 금메달이 등장하는 핫타임 이벤트가 열린다. 획득한 메달은 상점에서 캐릭터 스킨, 코스튬 세트 등으로 교환 가능하다.
7월 11일까지는 '바다로 떠나요'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정 미션 달성이나 모험 모드 외 게임 플레이로 '소라 껍데기'를 모으면 '안전요원 원숭이' 스킨과 코스튬 세트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미니게임천국'은 피처폰 시대의 국민 게임으로 불렸던 레전드 게임 시리즈다. 쉬운 플레이 방식과 귀여운 수집 캐릭터로 국내 양대 앱 마켓 인기 1위를 기록했다. 컴투스는 출시 1주년을 맞아 7월 20일 서울에서 유저 초청 오프라인 생일 파티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