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넷마블이 신작 모바일 캐주얼 RPG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를 글로벌 174개국에 정식 출시했다. 13일 넷마블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게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는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를 바탕으로 개발된 게임이다. 이 작품은 전작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의 장점을 계승하면서도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한다. 특히 원터치 드로우 방식의 간편한 조작법과 다양한 콘텐츠가 특징이다.
넷마블은 출시를 기념해 '그랜드 런칭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출석 이벤트를 통해 '영웅 소환권' 2,500장, '5,000 다이아', 레전드 등급 영웅 4명 등을 지급한다. 또한 '신규 마스터 전용 7일 릴레이 미션 이벤트'를 통해 '다이아', '레전드 영웅 소환권' 등의 보상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8월 27일까지 '픽업 소환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이벤트를 통해 인기 캐릭터인 '<분노의 죄> 멜리오다스'와 '<탐욕의 죄> 반'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들은 귀여운 캐릭터로 재탄생된 영웅들을 수집하고 성장시키며, 원작 애니메이션의 스토리를 즐기면서 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넷마블은 출시와 함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캐릭터 성장을 강조하는 익살스러운 프로모션 영상도 공개했다. 이를 통해 게임의 특징과 재미요소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전 세계 174개국에서 정식 출시된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가 글로벌 유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통해 유저들이 게임을 더욱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