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금융위·금감원의 지역재투자 평가는 지역 예금‧적금 등을 수취하는 금융회사가 지역경제 성장을 지원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제도로 2020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28일 평가 결과가 발표됐다.
기업은행은 지역별 균형 성장을 위한 금융 지원을 지속 확대해 왔고 그 결과 지역 경제기여도, 중소기업 지원, 서민대출 지원 등 다양한 방면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할 수 있었다.
특히 2024년도 평가에서는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강원, 충북, 경남, 제주 등 9개 지역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총 27개 평가 대상 금융회사 중 가장 많은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과 서민을 위한 금융 지원, 사회 공헌, 취약계층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으로 지역 경제발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