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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지난달 주식 발행 75%↓…IPO 부재에 '가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광미 기자
2024-09-25 15:45:06

금감원, 8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 발표

주식발행 규모 3837억원 IPO 전월 대비 80.8%↓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금융감독원 사진유대길 기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금융감독원 [사진=유대길 기자]
[이코노믹데일리] 지난달 주식 발행 규모가 직전 달에 비해 75% 급감하며 1조원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기업공개(IPO)가 부재한 것에 기인했다.

2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8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주식·회사채 총 발행액은 20조1019억원으로 직전 달 대비 7%(1조5126억원) 감소했다.

특히 8월 주식 발행 규모는 건수는 14건으로 직전 달과 동일했지만 대규모가 부재하며 74.6% 급감한 3837억원을 기록했다. IPO는 전월 대비 9919억원(80.8%)이나 감소했다. 

금감원은 "코스피 상장 목적 대규모 IPO가 부재한 가운데, 코스닥 IPO 규모도 941억원에서 지난달 235억원으로 전월 대비 크게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유상증자도 전월보다 47.7% 감소한 1486억원으로 집계됐다. 중소기업 유상증자 규모가 크게 감소한 탓이다.

회사채는 금융채·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은 늘었지만 일반회사채 발행이 위축돼 직전 달 대비 1.9% 줄었다. 일반회사채 발행 규모는 지난달 1조3970억원으로 시설 자금 용도 발행이 전무하며 56.1% 감소했다. 

한편 하반기 9500억원 규모 케이뱅크, 백종원 프랜차이즈 기업인 더본코리아 등 IPO 대어의 상장이 예정돼 있어 기대감을 높일 전망이다. 9500억원을 공모하는 케이뱅크는 다음 달 10~16일, 더본코리아는 15~21일 수요 예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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