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건설기술인協 '건설산업형 워라밸 모델' 설계 착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권석림 기자
2024-10-02 16:42:08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관리자가 ‘자이 보이스’를 활용해 외국인 근로자에게 작업 유의사항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GS건설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관리자가 외국인 근로자에게 작업 유의사항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GS건설]
한국건설기술인협회가 건설산업의 키(Key) 플레이어인 ‘건설기술인’의 지속가능한 확보에 본격 나섰다.

건설기술인협회는 건설산업의 워라밸(Work-Life Balance, 일과 삶의 균형) 환경을 개선하고, 청년층의 유입 촉진을 위해‘건설기술인의 워라밸 실현을 위한 정책 기반 구축 연구’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2024년 8월부터 2025년 2월까지 7개월 간 진행되며,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주관 기관으로 참여한다. 본 연구는 건설기술인의 워라밸 개선과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 및 실현 방안 모색을 목표로 한다.

협회는 이번 연구를 통해 건설현장의 특성을 반영해 워라밸 현황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청년층의 건설업 기피와 기존 인력의 이탈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업종별 규모별 직책별 설문 조사와 심층 인터뷰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워라밸 지수 개발 △적정 근무 시간 등 제도 개선 과제 도출 △우수 사례 발굴 등 워라밸 수준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번 연구의 최종 결과는 2025년 3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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