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韓 진출 40년' KFC…"오리지널·핫크리스피 11억 조각 판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아령 기자
2024-10-10 14:30:57
KFC가 올해 한국 진출 4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발자취를 집약한 인포그래픽 숫자로 보는 KFC코리아를 공개했다 사진KFC
KFC가 올해 한국 진출 4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발자취를 집약한 인포그래픽 '숫자로 보는 KFC코리아'를 10일 공개했다. [사진=KFC]

[이코노믹데일리] KFC가 한국 진출 40년 동안 대표 메뉴인 ‘오리지널 치킨’과 ‘핫크리스피 치킨’을 11억200만 조각을 판매했다.
 
10일 치킨·버거 프랜차이즈업계에 따르면 KFC는 지난 1984년 서울 종로에 1호점을 오픈하며 한국에 첫 발을 내디뎠다.
 
현재까지 전국에서 2016개 매장을 운영하며 대표 버거인 ‘징거버거’를 1억6000만개 판매했다. 파생 제품인 ‘클래식 징거 통다리’는 지난 연말 출시 이후 현재까지 100만개 이상 판매됐다.
 
KFC 관계자는 “창립자인 커넬 샌더스가 1940년 완성한 11가지 허브와 향신료 배합의 오리지널 레시피와 닭의 수분 증발을 줄이는 특수 압력 튀김기 조리 방식으로 K-치킨계의 한 획을 그었다”고 설명했다.
 
오리지널 레시피가 반영된 ‘오리지널 치킨’과 ‘핫크리스피 치킨’은 국내 판매를 시작한 이후 약 11억200만개가 판매됐다.
 
아울러 KFC는 오후 9시부터 1시간 동안 치킨을 한 조각 사면 한 조각 더 주는(1+1) '치킨나이트'와 매월 11일 하루 종일 1+1 혜택을 제공하는 '치킨올데이'도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강조했다.
 
KFC는 지난 4월 가맹 1호 서울 문정역점 개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가맹 사업도 시작했다. 지난 2017년 출시한 공식 애플리케이셥(앱) 가입 회원은 현재 225만명으로 늘었고, 앱 누적 다운로드는 192만건을 돌파했다.
 
KFC 관계자는 “고객들의 사랑과 관심 덕분에 40주년을 맞이할 수 있게 된 것"이라며 "KFC 고유 가치를 지키고 고객과 함께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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