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수도 네피도에서 미얀마 보석 박람회(Myanmar Gems Emporium)가 18일 개막했다. 민 아웅 흘라잉 미얀마군 총사령관이 개막식에 참석해 전시회장을 시찰했다. 미얀마군 총사령관실이 발표했다.
미얀마 보석 박람회는 27일까지 개최된다. 비취, 진주, 기타 보석이 공개입찰 방식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국영지 글로벌 뉴 라이트 오브 미얀마에 따르면, 입찰일은 진주가 19~20일, 보석이 21일, 비취가 22~27일이다.
결제는 구매하는 제품에 따라 다르나, 미얀마 통화 짯을 비롯해 미 달러와 유로, 위안화, 태국 바트 등 외화로도 지불이 가능하다고 한다.
개막식에는 국내외 보석업자 약 4500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