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M 인증은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이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지를 평가한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2018년부터 '고객과 함께 멀리, 행복 더하고 신뢰받는 금융파트너'를 목표로 내부시스템의 객관적 지표를 마련하고자 CCM 인증을 획득했고 이후 4회 연속 인증을 받았다.
한화투자증권은 소비자 중심의 기업 문화를 구축하고자 최고고객책임자(CCO)를 중심으로 소비자 협의체인 'CCM 운영위원회'를 운영해 왔다. 또 CCM 주관 부서와 사전 협의해 여러 채널로 소비자에게 금융 정보를 제공 중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한화투자증권이 소비자를 위한 제도와 서비스 등을 꾸준히 개선하고 있고 소비자중심경영 실천과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에서 높게 평가했다. 특히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금융 및 취업 멘토링을 제공하는 '투게더 플러스(Together Plus)' 활동 등 사회적 책임(CSR) 면에서도 충실히 실천하고 있다고 봤다.
추가로 회사의 CCM 우수사례를 발굴해 임직원 동기부여 및 활성화를 제고한 점, 재인증 과정에서 개선 필요 부분을 지속적으로 개선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성구 한화투자증권 CCO는 "소비자 최우선 철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CCM 재인증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중심 경영 문화가 소비자보호 및 효용 증대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궁극적으로 소비자와 상생하는 회사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