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30 일요일
안개 서울 15˚C
구름 부산 19˚C
구름 대구 16˚C
흐림 인천 15˚C
맑음 광주 17˚C
구름 대전 16˚C
맑음 울산 18˚C
맑음 강릉 16˚C
구름 제주 21˚C
이슈

경찰 특수단, 경찰청장·서울청장 검찰 송치…비상계엄 관여 혐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광미 기자
2024-12-20 21:01:24

내란 중요 임무 종사 혐의…검찰 특수본에 배당

조·김 청장, 계엄 선포 직전 윤 대통령 만나

경찰 "행위자별 검토 거쳐 입건 여부 판단 예정"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내란 혐의를 받는 조지호 경찰청장이 13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청사를 나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내란 혐의를 받는 조지호 경찰청장이 13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청사를 나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비상계엄 사태에 관여한 혐의로 구속된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이 검찰에 넘겨졌다. 

20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조 청장과 김 청장을 내란 중요 임무 종사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이들은 지난 11일 긴급 체포됐고 이틀 뒤 구속됐다.

조·김 청장 사건은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김세현 서울고검장)에 배당됐다. 검찰의 구속 기간은 오는 29일로, 필요시 법원 허가를 거쳐 최대 10일 연장 가능하다. 

경찰 조사 결과 조 청장과 김 청장은 비상계엄을 선포하기 직전 3일 저녁 7시 서울 종로구 삼청동 대통령 안가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만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장악 기관' 등이 적힌 A4 문서를 주고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비상계엄 직후 국회 전면 출입통제를 지시하면서 계엄 해제 표결을 위해 국회의원의 국회 출입을 막은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국수본 특별수사단은 "계엄 당일 국회·선관위에 출동한 나머지 경찰관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원칙적으로 입건할 근거가 불충분하다고 판단하나, 계속해서 수사해 행위자별 검토를 거쳐 입건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검찰은 경찰 수사를 바탕으로 두 청장이 비상계엄에 어떻게 가담했는지, 경찰 인력이 국회와 선관위에 투입된 경위, 추가 혐의 여부 등을 강도 높게 수사할 것으로 관측된다. 또 이들이 방첩사령부 요청에 따라 경찰 수사관 100명을 보내는 방안을 검토했는지, 국가수사본부가 영등포경찰서 형사 10명의 연락처를 방첩사에 전달했는지 등도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하이트진로
신한금융지주
kb금융그룹
신한은행
db
교촌
KB국민은행
한화
미래에셋
메리츠증권
우리모바일
신한라이프
삼성화재
KB국민카드
신한카드
신한금융
im금융지주
DB손해보험
HD한국조선해양
한국투자증권
롯데캐슬
스마일게이트
한화투자증권
NH
NH투자증
신한투자증권
우리은행
신한투자증권
어킵
IBK
전세사기_숫자쏭
삼성증권
우리은행
현대해상
삼성전자
하나금융그룹
우리은행
하나증권
경주시
포스코
하이닉스
카카오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