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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한화투자증권,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 지원 성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광미 기자
2024-12-23 10:53:04

서울 관악구 삼성동 20 가구에 연탄 2500장, 김치 400kg 전달

한두희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가운데가 지난 20일 임직원들과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 지원 행사에서 연탄을 나르고 있다 사진한화투자증권
한두희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가운데)가 지난 20일 서울 관악구 삼성동에서 열린 임직원들과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 지원 행사 중 연탄을 나르고 있다. [사진=한화투자증권]
[이코노믹데일리] 한화투자증권이 지난 20일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 지원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 지원 행사에는 한두희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와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서울 관악구 삼성동 내 20여 가구에 연탄 약 2500장과 김장김치 400kg 등을 전달했다.

한화투자증권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총 2만장을 추가로 지원한다. 또 연탄 나눔과 함께 소외계층 이웃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단체인 해피피플에 3000만원 상당의 방한용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한화투자증권은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다.

봉사 활동에 참여한 문창권 한화투자증권 채권운용팀장은 "직접 연탄을 나르느라 힘은 들었지만 따뜻한 온기를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보람찼다"며 "앞으로도 회사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두희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해결하는 것은 기업의 중요한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기부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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