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라인업은 한국 판타지 소설의 거장으로 불리는 ‘하얀 늑대들’의 윤현승 작가 신작 ‘그림자 서약’과 ‘남편은 분명 성기사였는데’로 로맨스 판타지 월 매출 1위를 기록한 백설홍 작가의 신작 ‘다시 쓰는 결혼 계약서’ 두 작품으로 구성되었다. ‘초신작 프로젝트’는 카카오페이지가 매달 엄선한 신작 웹소설을 독자들에게 선보이는 프로젝트로 올해에도 다채로운 작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초신작 프로젝트’의 첫 번째 작품인 ‘그림자 서약’은 12월 27일 선공개 이후 30일 정식으로 출시되었다. 2003년 출간 이후 20년 넘게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하얀 늑대들’의 윤현승 작가 신작이라는 점에서 판타지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하얀 늑대들’은 평범한 농부가 전사들의 우두머리가 되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소설로 카카오페이지에서 개정판으로 약 2500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러한 전작의 인기에 힘입어 ‘그림자 서약’은 출시와 동시에 판타지 일간 랭킹 1위를 차지했으며 출시 첫 주에는 웹소설 전체 장르 조회수 TOP 5에 진입하는 등 초반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그림자 서약’은 전쟁을 배경으로 노예 소년 람, 북부 대족장 제드리크, 남부 왕자 데미온, 공작의 딸 샤를론이 맺은 피의 서약이 새로운 혼란을 불러일으키는 이야기를 그린다.
두 번째 작품 ‘다시 쓰는 결혼 계약서’는 ‘남편은 분명 성기사였는데’로 로맨스 판타지 월 매출 1위를 기록한 백설홍 작가의 신작이다. 12월 31일 출시 직후 로맨스 판타지 장르 일간 랭킹 1위를 기록하며 ‘백설홍표 로맨스 판타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전작에서 보여준 강렬하고 몰입도 높은 로맨스를 이번 작품에서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시 쓰는 결혼 계약서’는 가족에게 냉대받던 셋째 왕녀 라니아케아가 변방의 황자와 결혼하여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흡인력 있는 작가의 필력으로 독자들이 마치 소설 속에 있는 듯한 생생함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편 카카오엔터는 신작 출시를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 론칭 알림 신청 이벤트에 이어 새해 첫날부터 두 작품을 감상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최대 1만원의 캐시 뽑기권을 제공하는 ‘초신작 아카이빙’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