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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경제동향] 中 춘절 연휴 기간 출입경 인원 1천400만 명 넘어...전년比 6.3% 증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任沁沁,颜麟蕴,陈钟昊
2025-02-05 16:06:45
변방검사소 직원(오른쪽)이 지난달 28일 미국인 관광객에게 무비자 경유 수속을 처리해 주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올해 춘절(春節·음력설) 연휴 기간 중국 전역 변경검사 기관이 처리한 출입경 인원수가 1천436만6천 명(연인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춘절 때보다 6.3% 확대된 수치다.

5일 중국 국가이민관리국에 따르면 그중 본토 주민의 출입경 수는 전년 동기 대비 5% 늘어난 767만1천 명, 홍콩∙마카오∙타이완 주민은 5.6% 증가한 573만7천 명으로 집계됐다. 외국인의 경우는 무려 22.9% 확대된 95만8천 명에 달했다.

출입경 통관을 거친 교통수단은 총 52만5천 대(척∙편, 중복 포함)로 지난해 춘절 기간보다 14.4% 늘었다.

연휴 기간 중국 전역의 변방검사 기관은 각 통상구를 통한 출입경 인원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여러 조치를 내놓았다. 이동량이 높은 시간대를 고지해 출입경 통관 인원을 분산시켰고 중국 공민의 출입경 통관 처리가 30분을 넘지 않도록 했다. 또한 통상구 연합검사 기관 및 지방 관련 당국과 손잡고 여행객 분산과 교통 부대 종합 대책을 마련해 여행객의 통관에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는 등 통상구의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원활한 통관을 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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