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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삼양그룹, 미래 인재 육성에 16억4000만원 투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명섭 기자
2025-02-24 16:29:15

양영·수당재단, 2025년도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24일 서울 종로구 삼양그룹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양영∙수당재단 김윤 이사장과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양그룹
24일 서울 종로구 삼양그룹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양영∙수당재단 김윤 이사장과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양그룹]
[이코노믹데일리] 삼양그룹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올해 장학금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해 총 213명의 장학생에게 16억4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삼양그룹의 장학재단인 양영∙수당재단(이사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은 24일 서울 종로구 삼양그룹 본사에서 '2025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현장에는 국내 대학(원)생, 외국인 유학생, 예체능 계열 고등학생 등 다양한 분야의 장학생들이 참석했다.    

양영·수당재단은 올해 외국인 대학생과 예체능 계열 고등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신설해 지원 대상을 넓혔다. 이에 따라 국내 대학(원)생 87명, 외국인 대학생 39명, 일반 고등학생 70명, 예술고등학교 학생 17명 등 총 213명의 학생이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졸업 때까지 등록금 전액과 매월 생활비가 지원된다. 

양영·수당재단 김윤 이사장은 "삼양그룹은 '생활의 잠재력을 깨워 미래를 바꾼다'는 기업 소명 아래, 앞으로도 장학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더 많은 인재들에게 꿈을 이룰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양영재단은 1939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민간장학재단이며, 수당재단은 1968년 설립됐다. 두 재단은 지금까지 2만3000여명의 학생들에게 약 260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으며, 기초과학, 응용과학, 인문사회 분야의 우수 연구자를 지원하는 '수당상'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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