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금호건설, 국내 중소기업과 손잡고 해외 수처리 시장 진출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2025.06.28 토요일
안개 서울 25˚C
맑음 부산 24˚C
맑음 대구 27˚C
안개 인천 22˚C
맑음 광주 23˚C
맑음 대전 24˚C
구름 울산 24˚C
흐림 강릉 24˚C
구름 제주 24˚C
건설

금호건설, 국내 중소기업과 손잡고 해외 수처리 시장 진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한석진 기자
2025-03-21 08:10:02
금호건설 CI 사진금호건설
금호건설 CI [사진=금호건설]


[이코노믹데일리] 금호건설이 국내 수처리 기자재 업체들과 협력해 해외 수처리 시장 공략에 나선다. 캄보디아를 비롯한 동남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다.
 

21일 금호건설에 따르면 ‘2025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에서 국내 수처리 기자재 전문업체인 신우산업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200만 달러로, 신우산업은 금호건설이 진행 중인 캄보디아 ‘타크마우 하수처리시설 프로젝트’에 PVC 이중벽관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 체결에는 금호건설의 수처리 사업을 총괄하는 강희웅 녹색·인프라사업담당 상무와 김주환 신우산업 대표가 참석해 서명식을 가졌다. 금호건설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신우산업을 포함한 국내 수처리 기자재 업체 4곳과 총 55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중소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WATER KOREA’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물산업 박람회로, 한국상하수도협회가 주최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킨텍스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물산업 기업들이 최신 기술을 선보이고 교류하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계약 체결 후 금호건설은 ‘해외사업 소개 및 중소기업 동반진출 사례’ 발표를 통해 국내에서 축적한 수처리 기술력을 기반으로 캄보디아, 베트남, 라오스 등 동남아 시장에서 다양한 수처리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캄보디아 타크마우 수처리시설 프로젝트, 베트남 수자원 개발사업, 라오스 수변 정비사업 등을 진행 중이다.
 

강희웅 금호건설 상무는 “해외 수처리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로, 국내 기자재 업체들과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며 “환경 신기술 개발과 해외 진출을 지속 추진해 글로벌 수처리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한국투자증권
신한
SK하이닉스
kb_퇴직금
2025삼성전자뉴스룸
벤포벨
동아쏘시오홀딩스
kt
NH투자증
DL이엔씨
신한은행
우리은행_2
신한금융지주
대신
수협
sk네트웍스
e편한세상
KB그룹
셀트론
LG생활건강
미래에셋자산운용
KB손해보험
빙그레
NH농협
위메이드
SK
삼성증권
KB증권
현대
DB그룹
신한라이프
롯데케미칼
하나금융그룹
LG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