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PI는 지난 1999년 국내 최초로 발표된 브랜드 진단 평가 제도다. 올해 평가에는 전국 소비자 1만2800여명이 참석해 산업군 234개를 대상으로 인지도, 구매경험 등을 평가했다.
대상 종가는 이번 김치 부문 평가에서 경쟁사들 보다 모든 평가 항목에서 1위를 기록했다. 특히 '가장 먼저 떠오르는 김치 브랜드' 등 인지도 관련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박은영 대상 식품 비즈니스유닛(BU)장은 "오랜 기간 종가 김치를 믿고 선택해 주신 소비자들 덕분에 무려 25년 연속 김치 부문 브랜드파워 1위라는 쾌거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김치 브랜드로서 변함없는 품질과 맛으로 보답하고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김치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