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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뉴욕증시, 메모리얼 데이로 휴장…유럽증시 강세 마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유명환 부장
2025-05-27 09:13:34
뉴욕증권거래소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뉴욕증권거래소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26일(현지 시각) 뉴욕증시가 미국의 현충일인 '메모리얼 데이'로 휴장했다. 미국 증시는 주말과 월요일까지 3일 연속 거래를 멈췄으며, 27일부터 정상 거래를 재개한다.

메모리얼 데이는 미국 군복무 중 목숨을 잃은 장병을 기리는 날로, 매년 5월 마지막 월요일에 지정된다. 이날 미국 내에서는 시민들이 묘지와 기념관을 방문해 추모하고, 각지에서 퍼레이드와 다양한 기념 행사가 열린다.

뉴욕증시가 쉬는 동안 유럽 주요 증시는 강세를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연합(EU)에 대한 50% 관세 부과를 한 달간 유예한다고 밝히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이날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9% 오른 550.5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DAX지수는 1.68% 오른 2만4027.65, 프랑스 파리 CAC지수는 1.21% 상승한 7828.13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번 주에는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분기 실적 발표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록 공개가 예정돼 있다. 엔비디아는 28일 장 마감 후 1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시장에서는 AI 칩 수요와 실적 성장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블룸버그 컨센서스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1분기 매출은 433억달러로 추정된다.

같은 날 공개될 연준 FOMC 회의록은 최근 미국의 관세 정책 이후 연준 위원들의 경기 인식과 향후 금리 인하 경로에 대한 단서를 제공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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