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E CDU[사진=LG전자]
[이코노믹데일리] LG전자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HVAC(냉난방공조)분야에서 시장보다 2배 빠른 압축성장을 이룬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B2B 영역의 핵심 동력인 HVAC 사업 확대를 통해 질적 성장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8일 LG전자에 따르면 이날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ES사업본부장 이재성 부사장, ES연구소장 오세기 부사장, SAC사업부장 배정현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갖고 ES사업본부의 사업 전략방향과 AI 데이터센터향 HVAC 솔루션 등을 소개했다.
기자간담회에서는 액체냉각 솔루션 등 데이터센터향 HVAC 수주를 확대하고 초대형 냉방기 칠러는 데이터센터까지 외연을 넓힌다는 계획을 설명했다.
또한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인 냉각수 분배 장치(CDU)도 언론에 최초로 공개했다. 액체냉각 솔루션은 칩을 직접 냉각시키는 방식으로 공간을 적게 차지하면서도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 차세대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이와 함께 연구개발(R&D)-생산-판매-유지보수에 이르는 현지 완결형 밸류체인 구축, 비(非)하드웨어(이하 Non-HW) 분야 매출 비중 20%까지 확대, 순차적 인수를 통한 사업 역량과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 본부장은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시장을 빠르게 선점하기 위해 코어테크 기술과 위닝 R&D 전략으로 액체냉각 솔루션을 연내 상용화하고 내년부터 본격 공급하는 것이 목표"라며 "올해 데이터센터향 냉각 솔루션 수주를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늘려 시장보다 2배 빠른 압축성장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8일 LG전자에 따르면 이날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ES사업본부장 이재성 부사장, ES연구소장 오세기 부사장, SAC사업부장 배정현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갖고 ES사업본부의 사업 전략방향과 AI 데이터센터향 HVAC 솔루션 등을 소개했다.
기자간담회에서는 액체냉각 솔루션 등 데이터센터향 HVAC 수주를 확대하고 초대형 냉방기 칠러는 데이터센터까지 외연을 넓힌다는 계획을 설명했다.
또한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인 냉각수 분배 장치(CDU)도 언론에 최초로 공개했다. 액체냉각 솔루션은 칩을 직접 냉각시키는 방식으로 공간을 적게 차지하면서도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 차세대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이와 함께 연구개발(R&D)-생산-판매-유지보수에 이르는 현지 완결형 밸류체인 구축, 비(非)하드웨어(이하 Non-HW) 분야 매출 비중 20%까지 확대, 순차적 인수를 통한 사업 역량과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 본부장은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시장을 빠르게 선점하기 위해 코어테크 기술과 위닝 R&D 전략으로 액체냉각 솔루션을 연내 상용화하고 내년부터 본격 공급하는 것이 목표"라며 "올해 데이터센터향 냉각 솔루션 수주를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늘려 시장보다 2배 빠른 압축성장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