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화재는 충남·전북·전남·강원 등 16개 침수 피해 지역 고객에게 △물티슈 △세면도구 △라면 등 생활필수품이 담긴 긴급 구호키트 2000세트를 지급했다. 향후 지역사회 복구 상황에 따라 추가 지원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삼성화재는 침수 차량 긴급지원 및 금융지원도 실시 중이다. 침수 피해 발생 시 긴급출동·보험금 신속 지급 조치가 진행되며 보험 장기계약 고객은 최대 6개월 보험료 납입 유예·약관 대출 고객은 최대 1년간 이자 납입을 유예할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아픔을 함께 나누고 복구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DB손해보험, 인플루언서 협업 통해 기부하는 펫보험 '세이브펫플랜' 출시

위 보험은 반려견 보장과 동시에 기부도 진행할 수 있는 인터넷 가입 전용 상품으로 △반려견 실손 의료비 △개물림사고 벌금 △개물림사고 행동교정훈련비 △반려견 위탁비용 등의 담보로 구성됐다.
DB손해보험다이렉트 홈페이지를 통해 보험 가입시 가입 건당 1만원이 은퇴한 119 건강검진비를 위한 기부금으로 적립된다.
DB손보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선진화된 반려견 문화를 만들고 신뢰할 수 있는 펫보험 회사의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험개발원, 집중 호우 피해 복구 성금 1000만원 전달

이번 성금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나섰으며 집중 호우 수해민들의 긴급 생필품 지원·주거 환경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
허창언 보험개발원 원장은 "예기치 못한 집중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