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가 비핵심 계열사 정리에 속도를 내며 ‘선택과 집중’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2년간 45개의 계열사를 정리해 조만간 두 자릿수 진입을 앞두고 있으며 확보된 역량은 인공지능(AI)과 카카오톡 개편에 집중 투입할 방침이다.
31일 IC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가 최근 게임사 넵튠 지분을 크래프톤에 전량 매각하는 등 그룹 차원의 구조조정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2023년 5월 147개에 달했던 카카오 계열사 수는 이달 말 기준 102개까지 줄어들었다.
이러한 계열사 정리는 지난해 출범한 그룹 컨트롤타워 ‘CA협의체’가 주도했다. CA협의체는 그룹 전체의 전략 방향을 설정하고 투자 과정의 리스크 검토와 의사결정 구조를 개선하며 체계적인 구조 재편을 이끌어왔다.
카카오의 이 같은 행보는 미래 핵심 사업인 AI와 카카오톡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시장 반응도 긍정적이다. 최근 한 달간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 순매수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리며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다.
카카오는 다음 달 23일 열리는 개발자 콘퍼런스 ‘이프 카카오’에서 구체적인 청사진을 공개한다. 이 자리에서는 △친구탭의 피드형 개편 및 숏폼탭 추가 등 대대적인 카카오톡 개편안 △카카오톡 온디바이스 AI 서비스 △자체 AI 모델 ‘카나나’ 고도화 성과 △오픈AI와의 공동 프로덕트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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