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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파리 달군 '서머너즈 워' 축제…新챔피언 'PU' 등극, 'TOMORROW' 업데이트로 열기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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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파리 달군 '서머너즈 워' 축제…新챔피언 'PU' 등극, 'TOMORROW' 업데이트로 열기 잇는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선재관 기자
2025-11-02 11:12:23

'서머너즈 워' 새 황제 탄생…파리 밤하늘에 울려 퍼진 'PU'의 이름

‘SWC2025’ 월드 파이널 챔피언 PU
‘SWC2025’ 월드 파이널 챔피언 PU

[이코노믹데일리] 컴투스의 글로벌 e스포츠 축제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SWC2025)'가 아시아퍼시픽 지역 챔피언 'PU'의 최종 우승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6년 만에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이번 월드 파이널은 유럽 전역에서 모인 팬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현장에서는 '서머너즈 워'의 대규모 업데이트가 깜짝 공개돼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지난 1일 오후 9시(한국 시각) 파리 최대 규모 공연장 '라 센 뮈지칼'에서 'SWC2025' 월드 파이널이 시작됐다. 디펜딩 챔피언 'KELIANBAO'를 비롯해 각 지역을 대표하는 최정예 선수 12명이 올해의 챔피언 자리를 놓고 치열한 토너먼트를 펼쳤다.

 
 객석을 가득 채운 ‘SWC2025’ 월드 파이널 관객
객석을 가득 채운 ‘SWC2025’ 월드 파이널 관객

8강전부터 이변이 속출했다. 아시아퍼시픽 컵 1위 'PU'는 2회 우승에 빛나는 베테랑 'LEST'를 접전 끝에 꺾었고 4강에서는 아메리카 컵의 강자 'PANDALIK3'를 상대로 역전극을 만들어내며 결승에 선착했다. 반대편에서는 유럽 컵 1위 'RAXXAZ'가 개최국 프랑스 대표 'GUTSTHEBERSERK'를 제압하고 결승에 합류했다.

아시아와 유럽의 자존심을 건 결승전에서 'PU'는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RAXXAZ'를 압도했다. 빛 속성 유니콘을 필두로 한 비장의 덱과 빈틈없는 밴픽 전략으로 연승을 거두며 최종 스코어 3대 1로 승리, 'SWC2025' 월드 챔피언 타이틀과 상금 10만 달러(약 1억 4400만원)를 거머쥐었다.

대회 종료 후 시상식에서는 대규모 업데이트 'TOMORROW'를 예고하는 시네마틱 영상이 깜짝 공개돼 현장을 다시 한번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영상과 함께 공개된 개발자 미니 쇼케이스에서는 △전설 등급 보상 획득 확률이 높아지는 '아메리아의 행운' △오프라인 보상 시스템 '탐색 전투' △경쟁형 PVE 콘텐츠 '혼돈의 신전' 등 11월에 적용될 다양한 신규 콘텐츠가 소개돼 '서머너즈 워'의 새로운 시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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