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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현대카드, 13개월 연속 신용판매 1위...상품 경쟁력 강화로 성장 유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방예준 기자
2025-11-21 16:58:22

지난달 신용판매액 147조3020억원...전년 比 6.2% ↑

고객 맞춤 선택형 상품 강화로 회원수 순증

현대카드가 카드사 신용판매 금액에서 13개월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사진은 서울 영등포구 현대카드 본사 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가 카드사 신용판매 금액에서 13개월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사진은 서울 영등포구 현대카드 본사 [사진=현대카드]
[이코노믹데일리] 현대카드가 국내 신용판매 실적에서 13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2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현대카드의 지난달 누적 기준 신용판매(개인·법인) 금액은 147조3020억원으로 전년 동기(137조5502억원) 대비 7.1% 증가했다. 이는 전업 8개 카드사(신한·하나·삼성·현대·롯데·KB국민·우리·BC) 중 가장 많은 금액으로 지난해 10월 1위를 기록한 이후 13개월 동안 1위를 유지 중이다.

현대카드의 결제 실적 성장세는 상품 라인업 강화 전략이 효과를 본 영향으로 풀이된다. 현대카드는 올해 '현대카드 Boutique'·'알파벳카드' 등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상품을 선택하는 카드 시리즈를 출시했다.

위 전략을 통해 현대카드의 회원 수도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카드의 지난달 회우너 수는 1264만명으로 전년 동기(1217만명) 대비 3.9% 늘었다. 같은 기간 카드사의 질적 지표인 1인당 월 평균 이용액은 118만1000원으로 타사 대비 많았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상품 경쟁력 강화에 힘입어 지난달에도 신용판매 1위를 유지했다"며 "앞으로도 우량회원 중심의 성장과 건전성 중심의 경영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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