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12일~17일 채권 보유자 및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1월 종합 BMSI는 99.9로 전월(103.2) 대비 3.3p 하락했다. 국고채 금리 하락을 전망한 응답자는 증가했으나 연초 회사채 발행 확대에 따른 수급 부담 우려와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감소한 영향이다.
금리전망 BMSI는 144.0로 전월(107.0) 대비 37p 호전됐다. 실물경제 회복 모멘텀이 약한 상황에서 11월 금통위 의사록 공개 이후 기관들의 저가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1월 금리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 응답자가 대폭 늘었다. 금리 하락을 전망한 응답자 비율은 55%로 전월(28%) 대비 27%p 상승했다.
금리 보합을 전망한 응답자 비율은 34%로 전월(51%) 대비 17%p 하락했으며 금리 상승을 예상한 응답자 비율은 11%로 전월(21%) 대비 10%p 감소했다.
물가 BMSI는 101.0으로 전월(92.0) 대비 9p 오르며 물가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호전됐다. 고환율 장기화로 물가상승 우려가 지속되고 있으나 국제유가 하락과 민간소비 부진으로 수요 측 물가상승 압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에서다.
물가 상승을 예상한 응답자는 12%로 전월(21%) 대비 9%p 하락했다. 물가 하락 응답자는 13%로 전월(13%)과 동일하게 나타났다.
환율 BMSI는 108.0으로 전월(107.0) 대비 1p 오르는 등 보합세를 보였다. 환율이 1400원 중후반대에서 횡보하는 가운데 미국 경제지표 발표 등 대외 변수들이 혼재된 영향이다.
환율 상승을 예상한 응답자는 21%로 전월(23%) 대비 2%p 하락했고 환율 하락 응답자는 29%로 전월(30%) 대비 1%p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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