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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IM,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 첫 대규모 업데이트 진행...신규 캐릭터 벨레노 등장
하이브IM(대표이사 정우용)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플린트(대표 김영모)에서 개발한 2D 액션 MORPG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의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캐릭터 '벨레노', '특급 물자 수송 작전 이벤트', '영웅의 임무'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되었으며, 기존에는 수동으로 변경해야 했던 베다의 기사들을 자동으로 전투에 참여시키는 'FULL 자동 전투 모드'가 새롭게 탑재됐다. 출시 이후 처음으로 추가된 신규 캐릭터 '벨레노'는 소형활을 사용하는 5성 딜러 캐릭터로, 강력한 독화살 공격, 신속한 회피, 적을 추적하는 독 안개를 뿌리는 독특한 전투 방식을 선보인다. 특히 시그니처 스킬인 '중독 전이'는 적에게 맹독 효과를 부여하고 주변 적에게 중독 상태를 전이시키는 강력한 공격이다. '특급 물자 수송 작전 이벤트'는 망자들로부터 마차를 호위하며 총 3개의 라운드로 구성된 스테이지를 공략하는 이벤트로, 참여자에게는 '별석', '석양의 물약', '영웅의 기록', '온전한 정련석' 등 다양한 보상이 지급된다. 각 라운드마다 속성 강화 버프를 선택하는 전략적 요소가 추가되었으며, 각 스테이지에서는 유리한 속성을 지닌 베다의 기사 2명을 체험할 수 있어 초보자들도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벨레노' 출시를 기념하여 '영웅의 임무'가 추가되었다. 이 임무를 통해 망자를 위한 치료제를 연구하는 뛰어난 의사 '벨레노'와 그녀의 제자 '아트리제'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기존에는 수동으로 변경해야 했던 베다의 기사들을 스킬 사용 가능 시점에 자동으로 전투에 참여시키는 'FULL 자동 전투 모드'가 새롭게 탑재됐다. 신규 자동 전투 모드에서는 별의 힘 폭주도 자동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더욱 편리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2024-04-19 1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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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고용노동부·안전공단과 손잡고 안전문화 확산…B tv 등 다양한 매체 활용
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박진효)는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와 함께 산업현장과 국민들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브로드밴드는 B tv, 고지서 등 자사가 보유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안전 캠페인 콘텐츠 제작·홍보에 적극 참여한다.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 및 안전공단 서울광역본부는 안전문화 홍보에 필요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SK브로드밴드는 이를 자사 매체를 통해 전파함으로써 근로자와 국민들의 안전 의식 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다. 안전문화 콘텐츠는 중대재해 예방, 위험성평가, 사업장 안전관리체계 구축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B tv 채널, 종이 및 전자 요금 고지서 등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고용노동부 및 안전보건공단의 캐릭터와 SK브로드밴드의 '브로비' 캐릭터를 활용한 웹툰도 제작되어 안전 메시지를 보다 친근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한다. 하형소 서울고용노동청장은 “통신방송 시장을 선도하는 SK브로드밴드와 업무협약으로 근로자 및 일반 국민들이 B tv 등 친숙한 매체를 통해 안전 활동의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게 됐다. 필요한 안전 정보를 손쉽게 획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승원 SK브로드밴드 CSPO(최고안전보건책임자)는 “지난해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수여하는 안전보건 분야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되는 등 SK브로드밴드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보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해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수여하는 안전보건 분야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되는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브로드밴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며, 안전한 사회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19 08: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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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트리플, 세이버와 손잡고 AI 기반 여행 서비스 고도화…해외 여행 시장 점령 본격화
인터파크트리플(대표이사 최휘영)은 글로벌 최대 여행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업 세이버 코퍼레이션(Sabre Corporation, 대표 커트 에커트(Kurt Ekert))과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항공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 최근 인터파크트리플과 세이버는 항공 서비스 효율성 강화 및 고객 편의 개선을 위한 전략적 기술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가 보유한 여행 전문 혁신 기술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인터파크트리플의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고객에게 확대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터파크트리플은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고객들의 편리한 여행을 지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고도화해 해외여행 대표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인터파크트리플은 자체 보유한 인벤토리에 세이버의 여행 특화 AI 솔루션을 접목해 항공 예약 및 여행 관련 서비스를 개선하고 최적화한다. 이를 통해 개인 맞춤형 여행 제안, 실시간 여행 일정 조정, 예약 및 취소 과정 자동화 및 간소화, 항공 시세 예측 및 가격 알림, 항공편 결항 및 지연 시 대체 항공편 안내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여행 경험을 혁신하고 산업 내 디지털 전환을 주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협업의 범위를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터파크트리플은 세이버의 글로벌 네트워크 및 여행 기술력을 활용해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해외 시장에 적극 진출해 글로벌 여행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브렛 토르스타드 세이버 여행 솔루션 아시아 태평양 지역 부사장은 “그 어느 때보다 해외여행에 대한 수요가 높은 시기인 만큼 여행 기업들의 서비스 차별화는 필수”라면서, “개인 맞춤형 여행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는 인터파크트리플과 글로벌 여행 산업의 발전을 목표로 협업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신정호 인터파크트리플 여행사업그룹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여행 전문 AI 기술력을 보유한 세이버와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여행객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맞춘 초개인화 서비스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네트워크 및 혁신 기술 강화를 통해 심리스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여행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4-19 08: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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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장애인·노인 삶 개선 위해 보조기기 개발 지원…ICT대연합·국립재활원과 협약
LG유플러스(대표이사 황현식)는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회장 노준형, 이하 'ICT대연합'), 국립재활원(원장 강윤규)과 보조기기 수요기반 문제해결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보노 ICT멘토링 우수 프로젝트의 시제품 제작에 쓰일 1천만원을 기부하고, 디지털 청년인재의 성과 고도화와 보조기기 분야 프로보노 활동 확산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ICT대연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주관의 ‘프로보노 ICT멘토링’ 사업 운영기관이다. 프로보노 ICT멘토링은 대학생들이 현업의 전문가 멘토와 ICT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문제해결형 프로젝트를 수행해 실무역량을 향상시키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보노 ICT멘토링 우수 프로젝트의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고, 개발된 시제품을 장애인 등 실수요자에게 테스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실제 사용 환경에서도 충분한 사용성과 완성도를 갖춘 보조기기가 제작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재문 ICT대연합 사무총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보노 ICT멘토링 프로젝트 성과를 제고하고 프로보노의 가치를 널리 확산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성과를 제고할 수 있는 멘토링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보조기기 분야 디지털 융합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지원해 프로젝트 성과가 사장되지 않고 필요한 분들께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기부함으로써 프로보노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윤규 국립재활원장은"수요자 맞춤형 개발을 통한 장애인의 불편 해소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 보건복지부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업의 긍정적인 시너지가 발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홍렬 LG유플러스 ESG추진실장은 "LG유플러스는 고객에게 받은 관심과 지원을 함께 나누고자 장애인·노인, 아동·청소년, 지역사회 등 각계 각층의 소외계층의 목소리를 듣고 임직원이 동참하는 캠페인을 진행해왔다"며, "전문가의 지식과 경험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는 프로보노 ICT멘토링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4-04-19 08: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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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연세대와 손잡고 'DX 인재 양성' 가속…'지능형데이터·최적화'학과 신설
LG CNS는 18일 연세대학교와 '지능형데이터·최적화'학과 신설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 CNS는 연세대에 개설되는 '지능형데이터·최적화'학과를 통해 기업의 의사결정을 최적화하는 DX 인재를 양성한다. LG CNS는 연세대와 함께 물류, 유통, 제조 등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즉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DX 전문가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LG CNS는 데이터·AI, 수학적최적화(Mathematical Optimization), 스마트물류 영역의 정예 전문가들을 투입해 학과 수업과 운영을 지원한다. 연세대는 학과 커리큘럼 수립을 담당한다. 교육 과정에는 데이터 분석, 수학적최적화, 공급망관리(SCM, Supply Chain Management) 등이 포함된다. 석사 과정생들은 각 영역별 이론을 심층적으로 학습하고, LG CNS의 DX 사업 현장에서 실습도 병행할 예정이다. LG CNS는 석사 과정생들에게 등록금 전액과 소정의 연구비를 지급한다. 석사 과정생들은 학위 취득 후 LG CNS 취업을 보장받는다. LG CNS는 국내 주요 대학들과의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DX 전문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연세대 '지능형데이터·최적화'학과는 LG CNS가 만든 세 번째 계약학과다. LG CNS는 지난해 9월 고려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맺고, 대학원 과정에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인 'AI데이터사이언스학과'를 신설했다. 고려대 'AI데이터사이언스학과'는 올해 50대1 이상의 높은 입학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LG CNS는 이보다 앞선 6월 중앙대학교 보안대학원에 '보안공학과'도 개설했다. 중앙대 보안공학과는 직원들의 역량 향상을 위한 재교육형 계약학과다. LG CNS는 채용 연계형 인턴십도 추진하고 있다. LG CNS는 서울대학교 통계학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인턴십을 진행 중이다. LG CNS는 중앙대와도 보안, 소프트웨어 직군에서 인턴십을 실시하고 있다. LG CNS는 지역 인재 채용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LG CNS는 충남대학교·충북대학교·순천향대학교 등 충청권 대학들과 전남대학교·전북대학교 등 전라권 대학들에도 채용 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스마트팩토리 영역에서 실무 역량을 쌓고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다. LG CNS 현신균 대표이사는 “DX 현장에서 기업 고객의 비즈니스를 혁신하는 DX 전문가를 집중 육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연세대 윤동섭 총장은 “‘지능형데이터·최적화’학과 설립을 통해 국가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고 경쟁력을 갖춘 인재들을 배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LG CNS는 앞으로도 국내 주요 대학들과의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DX 인재 양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LG CNS는 이를 통해 대한민국 DX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더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19 08: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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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페이스북 등에 AI 챗봇 '메타 AI' 탑재…최신 라마3 기반
메타플랫폼(이하 메타)이 자사 SNS 플랫폼에 인공지능(AI) 챗봇 '메타 AI'를 탑재했다. 18일(현지시간) 출시된 메타 AI는 이용자 질문에 답하고,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는 "메타 AI는 이용자 질문에 답하고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다"며 "이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가장 지능적인 AI 어시스턴트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메타 AI는 오픈AI의 챗GPT, 구글의 제미나이, 일론 머스크의 AI 스타트업인 xAI의 그록과 경쟁할 예정이다. 현재 메타는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와 제휴해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제공할 때 두 기업의 검색 엔진 결과를 활용한다. 메타 AI는 SNS 플랫폼 앱 검색창에 내장돼 이용자가 쉽게 질문하고 답을 구할 수 있다. 레스토랑 추천, 휴가 계획, 새 아파트 장식 아이디어 제공 등이 가능하다. 또한 웹사이트 'meta.ai'에서 수학 문제 풀이, 전문 이메일 작성, 대화 기록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이날 영어판으로 출시된 메타 AI는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 등 10개국에서 이용 가능하다. 한국 등 다른 나라 출시 일정은 미정이다. 이미지 생성 기능은 왓츠앱과 웹사이트에서 베타 버전으로 제공된다. 메타 AI는 최신 AI 모델 '라마3'를 기반으로 했다. '라마3'는 80억개와 700억개의 매개변수를 가진 소형 모델과 거대 모델 두 개로 출시됐다. 메타는 700억개 모델이 MMLU(다중작업언어이해)에서 79.5점을 얻어 구글 제미나이 프로 1.0(71.8점)을 능가했다고 밝혔다.
2024-04-19 08: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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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5년만에 5G 전국망 구축 완료...농어촌 지역에도 빠른 5G 도달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농어촌 5G 공동 이용 계획'의 마지막 3단계 상용화를 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2019년 4월 세계 최초로 5G 상용화 이후 5년 만에 5G 전국망 구축이 완료됐다. 농어촌 5G 공동 이용 계획은 통신 3사가 농어촌 지역을 나눠 각각 통신망을 구축하고 나서 이를 다시 공동으로 이용하는 방식이다. 즉, 자사가 통신망을 구축하지 않은 지역에서도 타사 통신망을 통해 5G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의미다. 과기정통부와 통신 3사는 2021년 농어촌 지역으로 빠르게 5G 커버리지를 확대하기 위해 농어촌 5G 공동 이용 계획을 마련했다. 이후 재작년 1단계 상용화, 작년 2단계 상용화를 거쳐 이번에 3단계 상용화가 이루어졌다. 이번 3단계 상용화 대상 지역은 강원도 고성군·영월군, 경남 거창군·산청군, 인천 옹진군, 전남 강진군·신안군, 전북 고창군·무주군, 충북 단양군·보은군 등 52개 군 432개 읍·면이다. 과기정통부는 “과기정통부와 통신 3사 간 협의를 통해 2개월 앞당겨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기존에 통신 3사가 각각 단독으로 망을 구축한 85개 시 행정동과 일부 읍면 지역에 더해 농어촌 5G 공동망 구축까지 끝나면서 5G 전국망 구축이 완료됐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산꼭대기 등을 제외한 사람 거주 지역에는 기본적으로 5G 망이 깔렸다고 보면 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강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만 과기정통부 통신정책관은 "정부 품질평가 강화와 함께 이용자가 품질 평가에 직접 참여하는 이용자 상시평가도 활성화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5G 품질 향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통신사들을 독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5G 전국망 구축 완료는 농어촌 지역 주민들도 빠른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또한, 5G 기반 신기술·신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18 15: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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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ICASSP 2024에서 멀티모달 AI 기술 논문 4편 게재… 게임 개발에 활용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는 18일 AI 분야 최대 규모 국제학술대회 'ICASSP(International Conference on Acoustics, Speech and Signal Processing) 2024'에 멀티모달 AI 기술 관련 논문 4편을 게재했다고 밝혔다. 매년 전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는 국제학술대회 ICASSP는 올해 49회를 맞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었으며, 신호처리 기술을 비롯한 각종 멀티모달 생성형 AI 기술을 발표하는 행사로서 전 세계 과학자 4,000여 명이 참석했다. 엔씨는 이번 ICASSP 2024에서 멀티모달 언어모델의 시각적 환각 현상 완화, 열악한 환경 속 얼굴 인식 정확성 개선, 사용자 음성을 깨끗하게 걸러내는 호출어 인식 모델, 얼굴 이미지에 맞는 가상 음성 생성 시스템 등 총 4편의 논문을 게재하며 멀티모달 AI 기술 분야에서의 엔씨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엔씨가 발표한 논문들은 멀티모달 언어모델 기술을 활용한 실질적인 AI 응용 기술을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텍스트, 이미지, 비디오, 음성 등 다양한 데이터를 이해하고 학습하는 멀티모달 언어모델 기술은 게임 개발,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핵심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엔씨는 이번 ICASSP 2024에서 발표한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텍스트, 이미지, 오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멀티모달 데이터를 이해하는 AI 기술을 발전시켜 게임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엔씨 관계자는 "이번 ICASSP 2024 논문 게재는 엔씨의 멀티모달 AI 기술력을 세계 무대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엔씨는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게임 개발 분야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18 15: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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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AI 윤리·신뢰성 확보가 지속가능한 AI 혁신의 핵심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18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제3기 인공지능(AI) 윤리·신뢰성 포럼' 출범식을 개최하고, 최근 멀티모달 기술 등 생성형 AI 기술의 빠른 발전에 따른 AI 윤리·신뢰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속가능한 AI 혁신을 위한 적극적인 논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이상욱 한양대학교 철학과 교수를 위원장으로 하고 학계, 산업계, 법조계, 공공, 시민사회, 국제기구 등 분야별 전문가 20명이 참여하는 포럼으로 구성되어 AI의 사회적 신뢰 기반 조성을 위한 논의를 진행한다. 또한, 이번 포럼은 이달 출범한 AI 전략 최고위 협의회의 윤리·안전 분과로 운영되며, 최고위 협의회와 연계·운영하여 범부처 과제를 발굴하고 정책 과제를 구체화해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포럼 출범식에서는 정부가 개발한 'AI 윤리 기준 실천을 위한 자율 점검표(채용 분야)', 'AI 윤리 영향 평가' 프레임워크, AI 윤리 교육 교재 등을 공개하고 국내 AI 윤리·신뢰성 확보를 위한 정책 방향에 관한 종합 토론을 진행했다. 과기정통부는 "향후 격월로 포럼을 운영하여 AI 윤리·신뢰성 관련 글로벌 논의 관련 대응 전략을 모색하고, AI 산업 현장에서의 윤리·신뢰성 확산 방안과 생성형 AI의 악의적 활용을 완화·방지하기 위한 정책 과제 등을 집중 논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4-18 15:2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