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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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코리아, 고객 지원 프로그램 'MAN 서비스데이' 실시
[이코노믹데일리]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찾아가는 고객 지원 프로그램 'MAN 서비스데이' 무상 점검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MAN 서비스데이는 장시간 운행과 바쁜 업무 환경으로 인해 서비스센터 방문이 어려운 자사 고객들을 위해 마련됐다. 사측은 지난 7월 진행된 1차 MAN 서비스데이가 고객들로부터 높은 만족과 호응을 얻어 만트럭은 겨울철 운행 환경에 대비한 두 번째 행사를 추가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일 인천을 시작으로 경기 평택(12일), 전남 광양(13일), 부산 신항(18일), 경북 칠곡(19일), 강원 동해(20일)까지 순차적으로 전국 6개 거점에서 진행된다. 만트럭 전국 서비스센터 및 판매지점에서 사전 예약하거나 행사 현장을 당일 방문하면 참여 가능하다. 무상 점검 항목은 코드 진단, 배터리, 오일 레벨, 타이어 상태, 전기 시스템, 누유 및 하부 점검 등 상·하부 총 17개로 만트럭의 진단 장비인 'MAN-cats'를 활용해 진행될 예정이다. 진단 결과 정비가 필요한 항목이 확인될 경우 가까운 만트럭 공식 서비스센터로 예약을 안내받을 수 있다. 피터 안데르손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MAN 서비스데이는 고객이 방문하기 용이한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차량 점검 기회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고객 맞춤형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동절기 운행을 준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만트럭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과 함께 '건설기계 특별 안전점검'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MAN서비스데이 또한 해당 협력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2025-11-10 11: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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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AI 콘서트 개최…임직원 역량 강화 外
[이코노믹데일리] 케이뱅크, AI 콘서트 개최…임직원 역량 강화 케이뱅크는 지난 4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AI 활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사내 축제 'AI CON'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케이뱅크의 AI 전략과 로드맵을 공유하고 최신 기술 트렌드부터 실무 적용 사례까지 폭넓게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케이뱅크의 AI 전략·혁신 전담 조직에서 AI 비전과 단계별 로드맵을 소개하고 △생성형·판별형 AI △거대언어모델(LLM) △검색증강생성(RAG) 등 AI 핵심 개념을 쉽게 설명하며 기술 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금융거래 목적을 자동으로 검증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심사의 정확성과 속도를 동시에 향상시킨 사례, 복잡한 행정문서를 자동으로 요약해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줄인 성과 등 구체적인 경험이 공유되며 직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AI를 활용한 스마트워크 방안도 제시됐다. 문서 요약, 보고서 자동 생성, 사내지식 기반 챗봇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AI의 실무 적용 가능성을 소개했으며 직원들이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업무 자동화 개념도 함께 안내했다. 아울러 68만 구독자를 보유한 Tech 유튜브 크리에이터 '조코딩'의 특별 강연도 진행됐다. 조코딩은 개발자 관점에서 본 AI 활용 인사이트와 최신 기술 흐름을 소개하고 실무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토스뱅크, GS25·토스페이와 맞손…인기 교환권·쿠폰 제공 토스뱅크는 고객들이 즐겨 이용하는 '젤리찾기'에 GS25 혜택을 추가했다고 5일 밝혔다. 토스뱅크 젤리찾기는 게임을 통해 손쉽게 저축 습관을 만들고, 미션 성공 시 랜덤 보상금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 협업은 저축의 즐거움을 넘어 일상 속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토스뱅크와 토스페이, GS25가 함께 준비했다. 이벤트는 이달 17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토스뱅크 게임 저금통을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젤리찾기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때마다 랜덤으로 △GS25 인기 상품 교환권(육개장 사발면, 바나나킥, 초코에몽, 오모리김치즈볶음면, 얼박사 등) 또는 △GS25에서 토스페이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금액 할인 쿠폰(1000원권, 5000원권, 1만원권)을 받을 수 있다. 할인 쿠폰은 GS25에서 결제 시 즉시 차감되는 구조다. 고객은 현금처럼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실질적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쿠폰은 젤리찾기 화면 하단의 '내 쿠폰'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쿠폰 사용기한은 다음 달 15일까지며, 받은 즉시 사용할 수 있다. KB금융, 글로벌 협업 모델 구축…HD현대사이트솔루션과 협력 KB금융그룹은 지난 4일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HD현대사이트솔루션과 해외 건설기계 시장을 겨냥한 금융지원 협업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글로벌 파이낸싱 포괄적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건설장비 판매와 금융솔루션을 융합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해외 주요 거점에서의 공동 사업 확대를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양 사는 단순한 금융지원을 넘어 건설기계·중장비 산업 전반에서 판매와 금융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새로운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지역별 맞춤형 금융상품 기획 △공동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 △해외 현지계열사와의 협업체계 수립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KB금융은 소매금융·재고금융·보험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연계하고, 판매 과정 전반에서 고객의 자금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공동 개발·제공한다. 이와 함께, 양사는 현지 시장의 특성과 고객 수요에 부합하는 상품 구조를 설계하고, 공동 리스크 관리 체계를 도입함으로써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금융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본 협약을 통해 인도네시아 현지에 KB국민은행 등 그룹 내 최다인 7개 계열사가 진출해 있는 KB금융과 현지 건설기계 시장에서 누적된 고객 데이터와 영업 노하우를 갖춘 HD현대사이트솔루션의 시너지가 극대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은행, 퇴직연금 고객 초청 '퇴직연금 자산관리 세미나' 개최 하나은행은 지난 4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퇴직연금 고객 200여명을 초청해 '퇴직연금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 은퇴를 앞둔 5060세대 뉴시니어 고객들의 안정적인 자산관리를 지원하고자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포트폴리오 기반 연금자산 운용 전략 △연금계좌 활용 절세 방안 △전문 대면 상담 채널 '연금 더드림 라운지' 소개 △전문가와의 1대1 개별상담 등 실질적인 맞춤형 연금 자산관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점심시간을 활용한 '런치 세미나' 컨셉으로 고객들이 바쁜 일정에도 부담 없이 참석할 수 있도록 진행됐으며, 세미나 직후 참석자들에게 연금사업단 소속 세무사 및 개인형 퇴직연금(IRP) 전문가와의 1대1 상담을 제공해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2025-09-05 13: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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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소상공인 One-Stop 컨설팅센터' 2호점 개소 外
[이코노믹데일리] KB국민은행, '소상공인 One-Stop 컨설팅센터' 2호점 개소 KB국민은행은 지난 21일 인천 연수중앙지점에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종합지원 공간인 '소상공인 One-Stop 컨설팅센터' 2호점을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소상공인 One-Stop 컨설팅센터'는 지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코워킹 스페이스로 마련됐으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공동 운영된다. 주요 시설은 △소상공인 컨설팅센터 △스마트워크(화상회의, 공유오피스) 공간 △교육 공간 △다목적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2호점의 스마트워크 공간인 공유오피스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선정한 K-브랜드 글로벌 특화 분야(화장품 및 뷰티기기 제조업) 관련 소상공인이 입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선정된 소상공인은 △무료 사무공간 △교육 프로그램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앞서 1호점은 지난 7월 의정부중앙종합금융센터에 문을 열었으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북부지역본부와 공동 운영되고 있다. 신한은행, 한국형 녹색채권 1000억원 발행…"업계 최초 4년 연속" 신한은행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참여해 1000억원 규모의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형 녹색채권은 조달된 자금을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부합하는 사업에 사용하는 특수목적 채권으로, 대출 자산이 환경부가 지정하는 기관의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사전검토를 받고 사후보고도 의무적으로 진행되는 등 엄격한 절차가 요구된다. 특히 이번에 발행한 한국형 녹색채권은 한국표준협회의 적합성 검토를 받은 '녹색부문 수송의 무공해 차량, 철도차량, 건설기계, 농업기계, 선박, 항공기, 자전거 도입' 프로젝트에 투입된다. 이를 통해 신한은행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국내 녹색경제활동을 촉진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2022년 국내 시중은행 중 최초로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했으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참여해 누적 6000억원의 녹색채권을 발행했다. 하나금융, KLPGA 정규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갤러리 티켓 사전 판매 하나금융그룹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정규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의 갤러리 티켓 사전 판매를 9월 17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청라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개최하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은 올해로 7회째를 맞아 KLPGA 정규투어를 대표하는 최대 규모의 대회로서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하나금융의 후원을 받는 세계적인 스타 플레이어인 리디아 고, 이민지 선수를 비롯해 아시아태평양 여자 골프의 현재와 미래를 이끌어갈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이번 대회 관람을 위한 갤러리 티켓은 9월 17일까지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하나원큐'를 통해 사전 판매한다. 주중 일일권 2만원, 주말 일일권 3만원으로 하나은행 계좌가 없어도 하나원큐 회원가입 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하나원큐'로 사전 구매 시 하나카드 결제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월 실적 및 신용/체크카드에 상관없이 30%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대회 현장에서 하나카드로 티켓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도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더불어 대회가 열리는 인천광역시를 거주지(주민등록 주소 기준)로 둔 고객들은 현장에 20% 할인되는 가격으로 대회를 즐길 수 있으며, 출생증명서를 지참한 미취학 아동들도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새마을금고, MG더뱅킹 모임통장 서비스 출시 새마을금고는 오는 25일 친목, 동호회, 가족, 연인 등 다양한 모임의 회비를 간편하고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는 '모임통장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MG더뱅킹에 새롭게 출시하는 모임통장 서비스는 간편하게 모임에 참여하고 단체 회비내역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서비스의 주요 기능으로는 △회비내역 조회 △회비 및 회원 관리 △모임게시판 관리 △회비규칙 설정 △회비 자동이체 △모임소식 알림 등이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기능은 모임게시판 관리와 모임소식 알림 기능이다. 모임주는 모임게시판을 통해 간편하게 모임일정이나 공지사항을 모임원과 공유할 수 있으며, 모임원은 모임소식 알림을 설정하면 회비규칙 변경, 공지사항 등록 등 모임 관련 중요 사항을 PUSH 메시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모임원별 입금내역을 자동으로 분류하는 기능을 제공해 더 편리하게 회비를 관리할 수 있다.
2025-08-22 10: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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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불법하도급 여전…상반기 520건 적발, '무관용 원칙' 적용
[이코노믹데일리] 올해 상반기 전국 167개 건설현장에서 불법하도급과 페이퍼컴퍼니 운영 등 총 520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 국토교통부는 16일 “올해 상반기 전국 1,607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불법하도급 및 페이퍼컴퍼니 단속을 벌인 결과, 이 같은 위법 사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단속현장 대비 적발현장 비율(적발률)은 15.9%였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포인트 감소한 11.4%로 집계됐다. 그러나 여전히 불법하도급(197건, 37.9%)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 무등록 시공(157건, 30.2%), 페이퍼컴퍼니(27건, 5.2%), 대금 미지급(3건, 0.6%), 기타(136건, 26.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 적발 내용에는 건설공사대장 및 하도급 미통보, 하도급 계약서 및 건설기계 임대차 계약서 미작성, 보증서 미발급, 건설기술인 미배치 등이 포함됐다. 국토부는 적발된 업체에 대해 영업정지와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소관 지자체에 요청했으며, 불법하도급이나 불법 외국인 고용 등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업체 238곳에 대해서는 공공공사 하도급 참여를 제한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서울, 원주, 대전, 익산, 부산 등 5개 지방국토관리청에 ‘공정건설지원센터’를 설치해 건설현장 불법행위 신고를 상시 접수받고 있다. 신고자는 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국토부 누리집, 우편, 팩스 등을 통해 제보할 수 있으며, 최초 신고자에게는 심의를 거쳐 최대 2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국토부는 앞으로 인공지능(AI) 기반 불법행위 의심업체 추적 시스템을 도입해 단속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특히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은 건설 안전사고와 관련한 현장과 업체를 집중 점검해 공정성을 높이고 안전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남영우 국토부 건설정책국장은 “건설현장의 불법행위에 대해 앞으로도 강도 높은 상시 단속을 이어가겠다”며 “적발 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 관계자분들께서는 공정하고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을 위해 법령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7-16 13: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