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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특징주] 코로나 진단키트·언택트 관련주, 아시아나항공, 한진중공업 등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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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특징주] 코로나 진단키트·언택트 관련주, 아시아나항공, 한진중공업 등 강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승현 기자
2020-04-22 13:20:36

[사진=Pixabay 제공]

 22일 오전 주식시장에서는 코로나 진단키트 관련주, 비대면(언택트) 관련주, 아시아나항공·한진중공업 등이 강세를 보였다.

이날 오전 11시 현재 주식시장에서 비트컴퓨터는 전 거래일보다 22.45% 오른 9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의료전문 업체 비트컴퓨터는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 통합 의료정보 서비스를 선보인 곳으로 언택트 관련주로 꼽히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스마트 헬스케어 관련 종목에서는 인성정보(17.49%), 인피니트헬스케어(9.45%), 셀트리온헬스케어(4.45%) 등도 상승 중이다.

이들 종목 모두 원격의료 관련 업체로, 지난 14일 문재인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관련 비대면 의료서비스 등 비대면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야 할 것”이라고 말한 뒤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씨젠은 코로나19 진단키트가 미국 식품의약처(FDA)의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12.45% 오른 10만200원에 거래됐다. 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의 FDA 긴급사용 승인은 지난 18일(현지시간) 국산 키트 중 최초로 승인을 받은 오상헬스케어에 이어 두 번째다.

수젠텍은 국내 최초로 프랑스에 코로나 키트를 공급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10.61% 오른 2만3450원에 거래됐다. 수젠텍은 프랑스 다쏘그룹과 56억원 규모의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공급 계약으로 수젠텍은 3월말 수출 개시 이후 불과 20여일 만에 확정 공급 계약이 400억원을 돌파했다.

아시아나항공도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에서 자금 지원을 받게 됐다는 소식에 전 거래일보다 6.6.3% 오른 4340원에 거래됐다. 산은과 수은은 전날 내부 위원회를 열어 최근 유동성 위기를 겪는 아시아나항공에 1조7000억원 상당의 대출을 공급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한편 한진중공업은 채권단이 공동매각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이날 오전 11시21분 전 거래일보다 14.24% 오른 6980원에 거래됐다. 한진칼도 4.04% 오른 84800원에 거래되면서 동반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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