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2023'에서 선보인 미래 모빌리티 플랫폼 모습[사진=현대모비스]
[이코노믹데일리]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해외 완성차 브랜드에 총 5조7000억원 규모를 수주해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모비스는 31일 2022년도 수주 실적을 발표하고 본격 영업에 나선 2000년대 이후 사상 최대인 46억5000만달러의 수주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 수주 확대는 글로벌 현지 특화 영업조직 중심 활동과 함께 전동화 부품 수출 성과가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먼저 주력 부품 수출처인 해외 완성차 브랜드를 대상으로 성과가 늘었다. 글로벌 수주로 지난해 매출은 역대 최대인 51조9000억원을 달성했다.
또 북미·유럽·중국 등 완성차 주요 시장에서 발생한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를 비롯한 고부가가치 핵심 부품 대규모 수주도 영향을 줬다. 기존 북미에만 한정됐던 전동화 부품 역시 지난해에는 유럽 브랜드까지 대폭 늘었다.
주요 부품 성과와 함께 △선제적 투자 △안정적 생산거점 확대 △거점별 핵심 고객 전담조직 KAM(Key Account Management) 운영 등도 도움이 됐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기준 글로벌 생산거점 44곳을 운영 중이며 현지 영업 조직 중심의 공격적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매년 글로벌 수주도 성장세다. 2020년 17억5000만달러였던 수주액은 2021년 25억달러를 달성했고 지난해엔 46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현대모비스는 올해는 53억6000만 달러를 수주하겠다는 목표치를 제시하기도 했다. 이달 초에는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3'에 참석하는 등 굵직한 글로벌 전시회에서의 홍보활동도 잇고 있다.
악셀 마슈카 현대모비스 영업부문장(부사장)은 "해외 수상과 신기술 개발로 글로벌 완성차로부터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며 "기존 고객은 물론 신규 고객과의 신뢰관계를 토대로 올해도 15%가량 성장세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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