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특징주]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 '솔솔'…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상승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금융

[특징주]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 '솔솔'…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상승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이삭 수습기자
2023-03-30 16:37:38

'K칩스법' 국회 통과…반도체 세액공제 '최대 25%'

'K칩스법(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사진은 이날 오후 공사가 진행 중인 경기 평택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모습 [사진=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인공지능(AI) 성장에 힘입어 반도체 업황이 회복될 것이란 기대감에 30일 반도체 관련주가 동반 상승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80% 상승한 6만3200원에 주식 거래를 끝냈다.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2.19% 오른 8만8800원에 마감됐다.

펨트론(8.66%), 한미반도체(1.19%), 유니셈(3.06%), 원익IPS(2.62%) 등 다른 반도체 종목들도 줄줄이 올랐다. 반면 DB하이텍 주가는 전날 대비 2.71% 하락했다.

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에서 글로벌 반도체 회사인 마이크론·인텔 주가가 각각 7% 이상 급등한 가운데, 마이크론의 경우 2023 회계연도 2분기(작년 12월∼지난 2월) 실적이 바닥을 쳤다는 분석이 해당 주가에 호재로 작용했다.

산제이 메흐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가 "AI 분야 성장 영향으로 반도체 산업도 2025년 기록적 시장 규모를 나타낼 것"이라고 내다본 점도 반도체 주가를 끌어올린 요인으로 분석된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반도체 등 국가전략산업 설비투자 기업에 세액 공제 비율을 확대하는 'K칩스법(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같은 날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9.24포인트(0.38%) 오른 2453.16,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6.54포인트(0.77%) 오른 850.48,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7원 내린 1299.0원에 마감됐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신한라이프
스마일게이트
KB희망부자
신한금융지주
KB증권
국민은행
신한금융
한화손해보험
NH투자증권
기업은행
미래에셋자산운용
KB희망부자
대원제약
하나금융그룹
부영그룹
KB금융그룹
KB희망부자
우리은행
하이닉스
신한은행
한화손해보험
보령
주안파크자이
하나증권
메리츠증권
경남은행
여신금융협회
넷마블
kb금융그룹
kb_지점안내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