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한화 이어 삼성까지…보험사 '50년 만기 주담대' 판매 중단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2025.10.03 금요일
흐림 서울 19˚C
부산 20˚C
대구 19˚C
인천 20˚C
광주 18˚C
대전 23˚C
울산 19˚C
흐림 강릉 19˚C
제주 23˚C
금융

한화 이어 삼성까지…보험사 '50년 만기 주담대' 판매 중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지다혜 기자
2023-09-04 16:58:31

은행권도 50년 주담대 한도 줄줄이 하향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본사 사진삼성생명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본사 [사진=삼성생명]

[이코노믹데일리] 금융 당국이 최근 가계부채 증가 원인으로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지목한 가운데 한화생명에 이어 삼성생명·삼성화재도 50년 만기 주담대 상품 판매를 멈춘다.

4일 보험 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이날부터 50년 만기 주담대 판매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금융당국에서 은행과 우선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함에 따라 삼성생명도 정확한 지침이 있을 때까지 판매를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며 "당국의 지침을 확인한 이후 시스템 개선을 거쳐 판매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일 한화생명이 50년 만기 주담대 취급을 중단하기로 한데 이어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까지 판매를 잠정 중단하게 되면서 보험사 중 50년 만기 상품을 취급하는 곳은 없어진 상태다.

앞서 금융 당국은 50년 만기 주담대를 가계 대출 급증 주요 원인으로 꼽은 뒤 금융권 전방위 조사에 나섰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산출 기준을 강화하면서 이르면 이번 주부터 모든 은행의 50년 주담대 한도가 줄어들 예정이다. 50년 만기 상품을 40년 만에 갚는 것으로 가정하는 새 DSR 산정 방식이 추가되기 때문이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바이오로직스
HD한국조선해양
kb캐피탈
한화
기업은행
삼성증권
농협
다올투자증권
농협
쿠팡
키움증권
미래에셋자산운용
LG
신한금융지주
KB국민은행_1
GC녹십자
한국토지주택공사
롯데카드
LG
국민카드
동아쏘시오홀딩스
하나카드
한화
하이닉스
신한카드
KB국민은행_3
신한라이프
KB국민은행_4
한국증권금융
신한라이프
롯데케미칼
부광약품
sk
포스코
삼성화재
KB손해보험
빙그레
부영그룹
하나증권
KB국민은행_2
KB증권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