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싱가포르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내비게이션 시스템 시범운용을 개시했다.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교통약자들에게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의 일환. 싱가포르의 장애인 지원기관 SG 인에이블과 시각장애인협회와 공동으로 추진한다.
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목적으로 한 싱가포르의 장애인 공동 생활시설 ‘인에이블링 빌리지’에서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시범적으로 운용한다.
혁신적인 스타트업과 협력해 하드웨어를 통하지 않은 위치측정 기술과 컴퓨터 비전으로 장애물 감시할 수 있는 통합 내비게이션 가이드를 제공, 시각장애인들의 실내외 이동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