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LH, 산본·동탄·오산에서 125호 분양…즉시 입주 가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권석림 기자
2023-10-26 09:56:54
LH 사옥 사진LH
LH 사옥 [사진=LH]
[이코노믹데일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다음달 6일 군포 산본·화성 동탄·오산 세교의 분양주택 125호에 대한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2019~2020년 10년 임대 기간이 종료된 후 기존 임차인의 퇴거로 발생한 공가 세대로, 기존 입주자 퇴거 후 현 상태 그대로 인계되며 시세보다 저렴하고 바로 입주할 수 있다는 부분이 강점이다.

단지별 공급 호수는 △산본 래미안하이어스 59㎡ 20호 △동탄 센트럴포레스트 74·84㎡ 39호 △오산 세마역에듀파크 59㎡ 22호 △오산 세교센트럴파크 75·84㎡ 44호 등이다.

평균 공급 가격은 이달 20일 기준 KB시세 일반가의 80~90% 수준이다.

산본 래미안하이어스 전용 59㎡는 6억175만원, 동탄 센트럴포레스트는 전용 74㎡와 전용 84㎡가 각각 3억6941만원, 4억2630만원이다.

오산 세마역에듀파크 전용 59㎡는 2억9957만, 오산 세교센트럴파크는 전용 75㎡와 전용 84㎡는 각각 3억975만원, 3억4226만원으로 책정됐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성년으로서 입주자 저축에 가입한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면 신청할 수 있다.

1순위는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한 지 1년이 경과하고 월 납입금을 12회 이상 납입한 경우다. 2순위는 1순위에 해당하지 않는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다.

동일 순위 내에서 경쟁하는 경우 산본 래미안하이어스는 현재 군포시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신청자에게 100% 우선 공급되고, 동탄·오산 단지는 화성시·오산시 거주자에게 30%, 그 외 경기도 거주자에게 20%가 우선 공급된다.

1순위 내 경쟁 시에는 3년 이상의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서 저축총액이 많은 신청자, 저축 총액이 많은 신청자, 추첨 등의 순서를 따른다.

산본 단지가 있는 군포시는 과밀억제권역으로 당첨 시 5년의 재당첨 제한 기간이 적용되며 동탄·오산 지역은 3년이 적용된다. 다만 거주 의무 기간은 없다.

공급일정은 10월 25일 입주자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세대개방(11월 2~3일) △청약접수(11월 6~7일) △당첨자발표(11월 13일) △계약체결(11월 27~29일)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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