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이 새해를 시작하는 시무식에서 협력업체와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다짐했다.
호반그룹은 2일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우수 협력업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건축, 토목, 안전 총 3개 부문에서 42개사의 우수 협력업체에 감사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김선규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우리 호반그룹이 창립한 지 35년이 되는 특별한 해“라며 ”앞으로도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노력하며, 국가의 기간산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국가 경제에 이바지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협력사와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6년간 총 856억원의 대·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