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LA, 글로벌 게임사 유비소프트와 손잡고 웹3 게임 시장 진출 본격화

[이코노믹데일리]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XPLA(엑스플라)는 세계적인 게임 개발사이자 퍼블리셔 유비소프트(Ubisoft)가 신규 밸리데이터로 참여한다고 발표하며 웹3 게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XPLA의 글로벌 메인넷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고, 투명하고 신뢰성 높은 웹3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비소프트는 프랑스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게임 개발사이자 퍼블리셔로, 어쌔신 크리드, 파 크라이, 톰 클랜시의 레인보우 식스, 페르시아의 왕자 등을 비롯해 다수의 히트 게임을 개발한 업계 선두 기업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유비소프트는 XPLA 밸리데이터로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게임 경험을 제공하고, 웹3 게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XPLA는 컴투스홀딩스가 참여하는 레이어1 메인넷으로,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미니게임천국', '낚시의 신: 크루', '닌자키우기 온라인', '워킹데드: 올스타즈' 등 히트 IP 기반의 웹3 게임을 온보딩하며 글로벌 웹3 콘텐츠 허브로 도약하고 있다. 이번 유비소프트와의 협력은 XPLA의 웹3 게임 생태계를 더욱 강화하고,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혁신적인 게임 경험을 제공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폴 킴(Paul Kim) XPLA 팀 리더는 “세계적 게임사인 유비소프트와 함께 XPLA의 글로벌 메인넷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면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성 높은 웹3 생태계를 조성하고,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비소프트의 노드 파트너십을 담당하는 레티시아 르클레르는 “XPLA 생태계에 밸리데이터로 참여하게 돼 기쁘며, 이번 협업으로 탈중앙화된 웹3 생태계 비전에 동참하겠다”면서 “양 측은 새롭고 흥미로운 관점에서 웹3 게이머들과 개발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XPLA와 유비소프트의 파트너십은 웹3 게임 시장의 발전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양 측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결합하여 혁신적인 웹3 게임 경험을 제공하고,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게임 산업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