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3 토요일
구름 서울 -0˚C
흐림 부산 10˚C
흐림 대구 4˚C
맑음 인천 3˚C
흐림 광주 4˚C
흐림 대전 3˚C
흐림 울산 7˚C
흐림 강릉 7˚C
흐림 제주 10˚C
건설

국토부, 주한 외교관 및 외신기자 대상 GTX 설명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한석진 기자
2024-03-13 09:12:12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이 30일 개통 예정인 GTX-A 수서동탄 구간을 방문해 개통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국토교통부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이 30일 개통 예정인 GTX-A 수서~동탄 구간을 방문해 개통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홍보와 터널 굴진기(TBM) 공법의 기술 경험 공유를 위해 주한 공관 외교관과 해외언론사 외신기자를 대상으로 'GTX 서울역 현장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터널 굴착 시 화약을 통한 발파 대신 특수 제작된 기계를 이용해 굴착하는 TBM 공법은 전 세계적으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발파 공법 대비해 소음과 진동이 적고 상대적으로 더 안전하며, 굴착 속도가 높아 공사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GTX는 과밀화된 도시의 공간적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지하 40m 이상의 대심도 터널을 굴착해 급행철도를 운행하는 신개념 대중 교통사업이다.
 
페루, 콜롬비아, 엘살바도르 등이 우리나라의 GTX 사업에 높은 관심을 표명한 바 있다.
 
한편, 국토부는 오는 30일 GTX-A '수서~동탄' 구간의 개통을 앞두고 개통준비 상황 전반을 종합 점검하며 개통준비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