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글로벌 시장을 휩쓸는 두 히트작 'BTS 쿠킹온'과 '크로니클'의 성공 비결

[이코노믹데일리] 컴투스(대표 이주환)는 모바일 게임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두 가지 히트작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공격적인 전략을 펼치고 있다. 
 
컴투스는 방탄소년단 캐릭터 IP를 활용한 신작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이하 'BTS 쿠킹온')을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BTS 쿠킹온'은 방탄소년단의 귀여운 캐릭터인 타이니탄과 함께 전 세계 여러 도시를 돌아다니며 해당 지역 음식으로 식당을 운영하는 게임이다. 

컴투스는 지난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미국 텍사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 예술 축제인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2024(SXSW 2024)'에 참가했다. 'BTS 쿠킹온' 부스를 운영하여 게임 영상, 스티커, 포토월 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게임의 매력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BTS 쿠킹온'은 방탄소년단의 방대한 팬덤과 쿠킹 게임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동시에 공략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히트작을 노리고 있다. 특히, 'BTS 쿠킹온'은 뛰어난 그래픽, 귀여운 캐릭터, 간편한 조작, 방탄소년단의 음악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어 글로벌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컴투스는 자사의 대표 히트작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의 글로벌 출시 1주년을 맞아 인기 애니메이션 '슬레이어즈 TRY'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했다. '크로니클'은 작년 3월 글로벌 출시 후 전 세계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스팀 전 세계 매출 순위 TOP 5, 애플 앱스토어 13개, 구글 플레이스토어 10개 지역 매출 TOP 10 등을 달성했다. 

'크로니클'은 글로벌 1주년 기념 업데이트의 일환으로 인기 애니메이션 '슬레이어즈 TRY'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슬레이어즈 TRY'는 매력 넘치는 천재 마도사 리나 인버스와 그의 친구들이 펼치는 여행을 다룬 작품으로, 독자적인 세계관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업데이트 예고와 함께 티저 이미지도 공개됐다. 이미지는 주인공 ‘리나 인버스’를 비롯한 ‘슬레이어즈 TRY’의 여러 캐릭터들과 오르비아, 키나, 클리프, 솔레타, 히스가 함께 있는 모습을 통해 두 세계관의 만남을 그렸다. 말괄량이 천재 마법사 ‘리나 인버스’가 크로니클 속에 어떻게 녹아들지에 대해 많은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컴투스는 'BTS 쿠킹온'과 '크로니클' 두 게임 히트작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며 모바일 게임 시장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컴투스는 두 게임 모두 글로벌 시장의 특성을 고려하여 차별화된 전략을 적용하고 있다. 'BTS 쿠킹온'의 경우 방탄소년단 팬덤을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크로니클'은 인기 애니메이션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유저들의 관심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