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위메이드가 자사 신작 ‘판타스틱베이스볼’의 글로벌 사전예약을 시작하며 정식 출시를 앞두고 위메이드 사옥 외관이 해당 신작 디자인으로 새 옷을 갈아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위메이드가 신작 게임 출시를 앞두고 사옥 외관 디자인을 홍보 창구로 활용해왔다는 점에서 글로벌 서비스 시점이 다가왔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일이다.
사옥 이미지는 '판타스틱 베이스볼'의 분위기를 담은 MLB 30개 구단 선수들로 꾸며졌다. 위메이드는 MLB, KBO, CPBL 등 글로벌 리그가 통합된 '판타스틱 베이스볼'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야구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위메이드는 뉴욕 양키스의 간판 타자 '애런 저지'를 '판타스틱 베이스볼' 공식 글로벌 홍보 모델로 선정했다. 저지 선수는 게임 내 캐릭터로도 등장할 예정이다.
'판타스틱 베이스볼' 글로벌 사전 예약은 현재 진행 중이며, 참여자는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게임의 글로벌 서비스 일정은 곧 공개될 예정이며, 앞서 회사 측은 게임 서비스와 KBO 리그 개막에 맞춰 오는 22일 서비스 기념 특별 방송도 진행한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판타스틱 베이스볼의 글로벌 서비스를 앞두고 사옥 외관 디자인을 해당 게임 홍보 이미지로 전면 교체했다"라며 "서비스를 앞두고 사전 예약에도 돌입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판타스틱 베이스볼은 MLB, KBO, CPBL 등 글로벌 리그가 통합된 최초의 야구 게임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야구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위메이드는 '판타스틱 베이스볼'을 통해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