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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정책, 청년 세대의 목소리가 반영된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선재관
2024-03-29 17:24:38

개인정보위, 2030 자문단 제2차 전체회의 개최

청년 세대 인식 개인정보 정책 반영

정보 주체 권리 강화, 디지털 취약계층 교육 확대 등 논의

개인정보위
개인정보위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개인정보 정책에 청년 세대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자문단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30 자문단 제2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대학생, 직장인, 스타트업 창업자로 구성된 자문단은 청년 세대의 인식을 개인정보 정책에 반영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전체회의에서는 각 분과별 주요 안건 발표와 개선방안 논의가 진행됐다. 보호·활용 분과는 정보 주체 권리 행사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영상 콘텐츠 제작을 통한 홍보 강화를 제안했다. 

침해 방지 및 권리 강화 분과는 클라우드 서비스 유형별 개인정보 보호 가이드라인 마련을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들의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고 법적 불확실성을 최소화할 것을 강조했다. 

소통·협력 분과는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편의 서비스를 확대하고 원스톱 교육관리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교육 접근성을 높일 것을 제안했다.

고은영 개인정보위 청년정책담당관은 "제안된 개인정보 정책을 검토해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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