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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식목일 앞두고 가족과 친환경 텃밭 조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한석진 기자
2024-04-02 09:56:16
지난 3월 30일 서울 강서구 개화동에서 롯데건설 임직원 및 자녀들이 친환경 텃밭을 조성하고 있다사진 롯데건설
지난 3월 30일 서울 강서구 개화동에서 롯데건설 임직원 및 자녀들이 친환경 텃밭을 조성하고 있다.[사진= 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샤롯데 봉사단'이 식목일을 앞두고 지난달 30일 서울 개화동 일대에 '그린팜(Green Farm)' 친환경 텃밭을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그린팜'은 등촌4종합사회복지관이 관할하는 친환경 텃밭 프로그램의 하나로, 서울 강서구 취약계층 주민들의 심리적∙사회적∙신체적 건강 회복 도모와 상호 간의 관계망 및 공동체 형성을 목적으로 선순환 자립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들로 이뤄진 40여명의 '샤롯데 봉사단'은 감자, 채소, 공기정화식물 등을 심어 친환경 텃밭을 조성했으며, 여기서 재배한 농산물은 올해 하반기 수확해 소외계층 지역주민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했던 '탄소감축 씨앗 심기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텃밭 가꾸기 자립 및 외부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그린팜' 친환경 텃밭을 조성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임직원과 가족이 식목일을 맞아 친환경 활동에도 동참할 수 있도록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기존 시행해 왔던 현충원 묘역 단장, 사랑의 연탄 나눔 외에도 친환경 텃밭 조성 등 사회공헌∙친환경 분야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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