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넥슨은 2022년 9월 국내에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메이플스토리 월드'가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메이플스토리 월드'는 넥슨의 대표 IP인 '메이플스토리'의 방대한 리소스를 활용해 자신만의 콘텐츠를 제작,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플랫폼으로, 국내 게임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메이플스토리 월드'에서는 플레이어들이 직접 개발한 역할수행게임(RPG), 디펜스,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콘셉트의 월드를 즐길 수 있다. 이미 수많은 창의적인 월드들이 등장하며 플레이어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들이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과거 버전 '메이플스토리'를 그대로 구현한 '메이플랜드'는 큰 인기를 끌며 '메이플' 팬들의 추억을 되살리고 있다.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월드' 정식 서비스를 기념하여 '메이플랜드'를 비롯한 게임 속 월드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인기 월드를 만든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플랫폼 내 콘텐츠 생태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넥슨 관계자는 "앞으로도 '메이플스토리 월드'가 플레이어들의 창의력을 자극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정식 서비스는 플레이어들의 참여와 창의력이 더해져 '메이플스토리 월드'는 어떤 놀라운 콘텐츠들을 선보일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