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동방신기가 2024년 11월부터 2025년까지 일본 전국 라이브 투어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오는 11월 사이타마를 시작으로 아이치, 히로시마, 오사카, 후쿠이, 미야기, 후쿠오카, 가나가와 등 8개 도시에서 총 19회 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투어는 다가오는 2025년 4월 동방신기의 일본 데뷔 20주년을 앞두고 열리는 것으로, 동방신기의 명곡과 화려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공연을 통해 동방신기를 오랜 시간 응원해 준 현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것이다.
동방신기는 지난해 개최한 일본 전국 라이브 투어 ‘TOHOSHINKI LIVE TOUR 2023 ~CLASSYC~’(동방신기 라이브 투어 2023 ~클래식~)으로 일본에서 ‘해외 아티스트 사상 도쿄돔 및 전국 돔 최다 공연’이라는 신기록을 세우며 굳건한 인기를 입증한 만큼, 이번 라이브 투어 역시 폭발적 호응이 기대된다.
한편, 동방신기는 지난 20일 자카르타에서 ‘2024 TVXQ! CONCERT [20&2]’(2024 동방신기 콘서트 [20&2])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