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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삼양식품 1분기 매출 3857억원…해외매출비중 75%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명섭 기자
2024-05-16 17:46:26

해외법인 중심으로 전 지역 매출 급증…해외매출 1분기 실적 견인

해외 매출 급증과 고환율에 따른 환차익…1분기 수익성 큰 폭 확대

삼양식품 CI 사진삼양식품
삼양식품 CI [사진=삼양식품]
[이코노믹데일리] 삼양식품의 1분기 해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3% 상승한 2889억원을 기록하며 1분기 실적을 이끌었다. 해외 매출 비중은 75%에 달한다.

16일 공시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3857억원, 영업이익 801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7%, 영업이익은 235% 증가했다.

특히 미국과 중국에서 높은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미국 내 월마트, 코스트코 등 주류 채널 입점 가속화와 까르보불닭볶음면의 인기로 삼양아메리카는 전년 동기 대비 209.8% 증가한 565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

중국법인 삼양식품상해유한공사는 5억 위안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94% 성장했다. 온라인 유통 채널 강화와 양념치킨불닭볶음면, 불닭소스 등 제품 다변화가 주효했다.

영업이익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전체 매출에서 해외가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 동기 64%에서 75%까지 증가했다. 내수 대비 높은 수익성에 고환율에 따른 환차익이 고스란히 영업이익에 반영됐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해외 매출 급증과 고환율에 따른 환차익 효과로 1분기 수익성이 큰 폭으로 확대됐다"며 "2분기에도 해외법인을 중심으로 현지 맞춤형 전략을 강화하고 판매채널 확장에 집중해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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