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안랩은 지난 24일 경기도 성남시 탄천 수진습지생태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안랩 임직원 28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생태계교란 식물인 단풍잎돼지풀 75리터 4개, 외래식물 붉은토끼풀 75리터 1개, 잡초 살갈퀴 75리터 4개를 제거하고, 비오톱 2개소를 조성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또한, 생태교육을 통해 수진습지의 생태환경 보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인치범 안랩 지속가능경영팀 상무는 "이번 봉사활동은 올해 3월 성남시와 체결한 'ESG 환경분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 및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랩은 이미 지난 2023년 11월 위례근린공원 일대 산림서에서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 활동을 진행했으며, 탄천 태평습지생태원에서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수행한 바 있다. 이처럼 안랩은 ESG 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