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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307년 된 바이올린 영재 백수현양에게 무상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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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금호석유화학, 307년 된 바이올린 영재 백수현양에게 무상 임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유환 기자
2024-05-28 15:49:24

1717년 제작돼 300년 넘은 명품 고악기

2015년엔 이정일 악장에게 임대하기도

"오랜 세월 품은 소리 느끼길 바라"

28일 서울 종로구 금호석유화학 본사에서 백수현양12이 과르네리 바이올린을 수령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금호석유화학
28일 서울 종로구 금호석유화학 본사에서 백수현양(12)이 과르네리 바이올린을 수령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금호석유화학]
[이코노믹데일리] 금호석유화학은 1717년 제작된 명품 바이올린 '피에트로 과르네리(Pietro Guarneri)'를 백수현양(12)에게 무상 임대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백양은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서 바이올린 연주자로 활동하는 영재다.

피에트로 과르네리는 이탈리아의 바이올린 제조 명문가로 알려진 '과르네리 가(家)'의 '피에트로 지오바니 과르네리(Pietro Giovanni Guarneri)'가 제작했다. 1997년 미국 시카고 바인앤푸시(Bein&Fushi)에서 공신력 있는 감정서도 획득했다.

해당 악기는 2011년부터 금호석유화학이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15년엔 이정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악장에게 9년간 임대했다가 올해 초 반납을 받았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오랜 세월을 품은 악기의 소리를 직접 느끼며 무한한 재능을 꽃피우기 바라는 마음에서 지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금호석유화학은 고악기 임대를 통한 영재 지원 활동 외에도 복지시설 휴그린 창호 교체 지원, 시각장애인 흰 지팡이 제작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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