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여행객이 많은 6월을 맞아 카카오모빌리티는 휴가지에서의 환경 보호를 위한 콘텐츠 공유 캠페인을 진행한다. 3일부터 카카오 T, 카카오내비 앱, 카카오모빌리티 홈페이지 및 공식 SNS 채널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바다거북 '또롱이' 캐릭터를 통해 해변에서의 분리수거 중요성, 탄소 배출 절감 운전 방법 등 환경 보호 팁을 안내한다. 또한, '공유하기' 기능을 통해 주변인들에게도 환경 보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장려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임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플로깅(쓰레기 줍기와 조깅을 동시에 하는 활동)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지난달 21일부터 10일간 열린 '판교 클린업 워킹데이'에는 임직원들이 판교역 일대를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에 참여했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지구 안전과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뜻깊은 가치를 이용자들과 나누고, 임직원들과 함께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어 보람차다"고 말했다.
이어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 T 바이크 운영, 택시 종이 영수증 미발급 등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으로 친환경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앞으로도 친환경 서비스 플랫폼 구축은 물론, 다양한 환경 보호 캠페인도 지속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