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건강한 게임 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29일 '제21회 넷마블게임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넷마블 사옥에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나, 우리, 세계, 사회'와 게임 간의 연결성을 알아보고 게임의 역할과 가치를 탐구하는 '게임과 연결'을 주제로 진행된다.
민정상 이모티브 대표는 '게임과 건강의 연결고리, 디지털 치료제'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민 대표는 게임 중독 예방 및 치료 프로그램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게임과 건강의 관계, 건강한 게임 문화 조성을 위한 방안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게임 방송인 겸 유튜브 크리에이터 김용순 씨는 '게임과 시청자의 연결고리, 게임 방송인'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김 씨는 게임 방송 경험을 바탕으로 게임 방송의 역할과 영향력, 게임 시청자와의 소통 방법 등을 다룰 예정이다.
게임 산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3일까지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 결과는 별도로 안내된다.
또한, 게임콘서트 개최 소식을 SNS를 통해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소문내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넷마블문화재단은 2018년 출범한 이래 건강한 게임 문화 확산,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