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CJ ENM은 배우 김수현, 가수 겸 배우 로운, 아티스트 전소미가 'KCON LA 2024' 엠카운트다운의 호스트로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와 LA 컨벤션 센터, 길버트 린지 플라자에서 열린다.
김수현은 행사 마지막 날인 7월 28일에 호스트로 무대에 선다. 그는 최근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시리즈(비영어) 부문 1위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김수현의 'KCON' 방문은 2015년 이후 9년 만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째 날인 7월 26일에는 로운이 호스트로 나선다. SF9으로 데뷔한 로운은 드라마 ‘혼례대첩’으로 KBS 연기대상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그는 특유의 매력과 카리스마로 엠카운트다운의 포문을 열 예정이다.
둘째 날인 7월 27일에는 전소미가 마이크를 잡는다. 전소미는 긍정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아이콘으로, 'MAMA AWARDS'에서 뛰어난 진행 실력과 퍼포먼스를 선보인 바 있다. 그녀는 'KCON LA 2024'에서도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KCON LA 2024'는 ‘MUSEUM OF POPPIA’를 테마로 다양한 K-POP 작품과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한 K-POP 스테이지와 퍼포먼스를 통해 국경과 세대를 초월한 공감과 연대를 이루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CJ ENM의 KCON은 2012년 미국 어바인에서 시작해 전 세계 각 지역에서 개최되며 한류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방탄소년단(BTS)을 포함한 많은 아티스트들이 KCON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 서는 기회를 가졌다. KCON의 오프라인 누적 관객 수는 183만 명에 이른다.
'KCON LA 2024'는 삼성 갤럭시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와 LA 컨벤션 센터, 길버트 린지 플라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