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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전민희 판타지 소설 '룬의 아이들' 웹툰으로 출시…23년만에 새로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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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전민희 판타지 소설 '룬의 아이들' 웹툰으로 출시…23년만에 새로운 시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선재관
2024-07-01 11:24:21

아시아 전역 사랑받는 판타지, 이제 웹툰으로 만나다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전민희 작가의 대표작 '룬의 아이들' 시리즈 1부 '룬의 아이들: 윈터러'를 웹툰으로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2001년 출간된 '룬의 아이들'은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받는 판타지 소설로, 국내와 일본, 태국, 대만 등에서 3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또한, 일본에서는 역대 가장 많이 팔린 한국 소설이자 10대가 가장 많이 읽힌 책으로 기록되기도 했다.

'룬의 아이들'은 왕국 멸망 후 찾아온 대혼란의 시대에 스스로의 삶을 개척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게임 '테일즈위버'의 원작으로도 유명하며, 섬세한 세계관 구축과 탄탄한 스토리,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에 론칭하는 웹툰 '룬의 아이들: 윈터러'는 소년검사 보리스 진네만이 가문의 검 '윈터러'를 지키기 위한 여정 속에서 '윈터러'가 지닌 비밀에 다가가는 내용을 그린다. 원작 소설의 감동을 그대로 전하면서도 웹툰만의 새로운 매력을 만들어내기 위해 제작진은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웹툰 제작에 참여한 목인, 단호박먼치킨, 쿄나 작가는 "원작에서 섬세하게 서술되는 인물의 감정선을 웹툰에서 표정 묘사와 행동, 컷의 분위기 등을 통해 다각적으로 표현해내는 등 색다른 감상의 재미를 함께 선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전민희 작가는 "23년 전 시작된 '룬의 아이들: 윈터러'가 웹툰이라는 새로운 매체로 재탄생하게 됐다. 이 이야기의 생명력은 독자들의 깊은 사랑 덕분"이라며 "앞으로 매주 찾아갈 웹툰이 여러분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기를 바라며, 작품에 대해 깊은 애정을 보여주신 웹툰 작가분들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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