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KT는 방탄소년단 공식 팬클럽 '아미(ARMY)'의 탄생일을 기념하여 '지니 TV 방탄소년단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방탄소년단의 과거 콘서트 라이브 영상, 다큐멘터리, 영화 등 VOD 10여 편을 만나볼 수 있다.
지니 TV 대표 VOD 월정액인 '프라임슈퍼팩'(월 11,000원) 가입자는 해당 영상들을 모두 추가 결제 없이 시청할 수 있다.
KT는 팝업스토어 오픈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영상 구매 여부와 상관없이 응모하면 방탄소년단 솔로 앨범을 선물하는 이벤트와, 지니 TV 선물하기∙ 조르기 기능으로 구매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방탄소년단 다큐멘터리 포토북 2개씩(5명 추첨), 지니 TV 3천 원 쿠폰 (1,400명 추첨)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방탄소년단 팝업스토어는 지니 TV 고객이라면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지니 TV 첫 화면 좌측 상단에 '콜라보 배너'를 통해 팝업스토어를 방문할 수 있다.
한편, KT는 지난해 12월부터 TV 전용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선보이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왔다. 지금까지 총 130만 가구가 팝업스토어를 방문했으며, 제휴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전무는 "KT는 지니 TV를 통해 KT 고객과 제휴 브랜드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KT그룹의 미디어 계열사들과 함께 음악, 도서,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다양한 브랜드들과 마케팅 협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