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스마일게이트 RPG의 인기 MMORPG 로스트아크의 최신 엔드 콘텐츠 '카제로스 레이드' 1막을 업데이트했다고 24일 전했다.
‘카제로스 레이드’는 로스트아크의 세계관 내에서 대악마 ‘카제로스’와 벌이는 대규모 전쟁을 주제로 하는 엔드 콘텐츠로, 지난 1월에 서막을 열었던 ‘에키드나’가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는 ‘에기르’를 새롭게 추가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1막은 두 개의 관문으로 나뉜다. 첫 번째 관문에서는 재부활한 질병군단장 ‘일리아칸’과의 전투가 펼쳐지며, 두 번째 관문에서는 심연의 지배자 ‘에기르’와 맞서게 된다. 플레이어들은 현재 로스트아크의 주요 스토리가 진행 중인 ‘쿠르잔’ 대륙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며 전투에 나선다.
첫 번째 관문인 ‘무명의 요새’는 쿠르잔 대륙 북부에 있는 고대 유적에서 강화된 ‘일리아칸’과 맞서는 곳이다. 두 번째 관문인 ‘맥동하는 융해의 동굴’에서는 최초로 등장하는 ‘에기르’의 몸속에서 전투가 이루어진다. 새로운 전투 연출을 통해 신선한 경험을 제공한다.
모험가들은 노말 난이도 기준으로 아이템 레벨 1660을 달성하고, 쿠르잔 북부 대륙의 최종 퀘스트 ‘나아가야 할 길’을 완료한 후 1막 레이드에 입장할 수 있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이번 업데이트로 심연의 군주 카제로스와의 대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시즌3에서 선보일 거대한 서사와 다양한 엔드 콘텐츠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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